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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다르게 볼 수 있는 눈이 필요합니다

by 조이플 교회 2024. 3. 14.

2024년 3월 14일(조이플 큐티 제2880호) 매일 큐티

[사진 국정란 권사]

다르게 볼 수 있는 눈이 필요합니다

(성경) 고린도후서 4:13-18
"기록한바 내가 믿는 고로 말하였다 한 것 같이 우리가 같은 믿음의 마음을 가졌으니 우리도 믿는 고로 또한 말하노라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니 모든 것을 너희를 위하여 하는 것은 은혜가 많은 사람의 감사함으로 말미암아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

 
어쩌면 우리는 세상에서 ‘다른 것’을 찾느라 눈에 보이는 것에 연연하며 살지만, 실제로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는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는 상황에서 즉 아무것도 없는 것에서 만드셨으니 보이는 것보다 더 본질적인 것은 보이지 않는 것에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눈에 보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이지 않는 것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깊으신 뜻을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울은 오늘 본문에서 “우리가 같은 믿음의 마음을 가졌으니 우리도 믿는 고로 또한 말하노라”고 하면서 예수님을 다시 살리신 주께서 예수님과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안다고 고백했습니다. 우리에게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희생제물이 되신 은혜에 감사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우리의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게 됨을 믿고 낙심대신에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보거나 겪는 환난은 잠시 받는 경한 것이며 오히려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가 받을 영원한 영광은 지극히 크고 중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종일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는 말씀을 묵상하기 원합니다.


그러므로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님을 깨닫고 보이지는 않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인 것을 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것이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다른 점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모든 것은 우리에게 가장 값지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그러나 영의 눈으로 보지 않으면 그러한 것들은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가 겪는 인생의 모든 것을 보이는 관점으로만 판단하면 괴로울 뿐이겠지만, 보이지 않는 관점에서 보면 분명 하나님의 뜻과 은혜를 발견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의 모든 것에 세상적으로 보여지는 주관적인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바라보는 은혜를 부여하면 세상은 다르게 보이며 우리의 자세도 달라질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려고 하는데 우리가 거기에 욕심을 적용하고 내 뜻을 이루지 못한 아쉬움을 담고 그래서 결국엔 괴롭다는 감정을 품으면 아무리 좋은 것을 누려도 행복함을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다르지 않으십니다. 나에게나 다른 사람에게나 하나님은 동일하십니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도 동일하신 분이십니다. 그 하나님을 다르게 보고 틀리게 보는 내가 문제인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지는 모든 것에 세상의 잣대나 관점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다르게 볼 수 있는 눈이 필요합니다. 오늘 주께서 우리에게 세상에서의 다른 것과 틀린 것을 다르게 볼 수 있는 영적인 눈을 허락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어떤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그 안에서 영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볼 수 있고, 우리의 고정관념이나 경험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바르게 볼 수 있기를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보이는 것만을 돌아보는 삶이 아니라 보이지 않지만 영원한 하나님의 뜻을 볼 수 있는 영안을 뜨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4년 3월 14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 속에 살고 있는 저희들이 보이는 것에만 눈을 돌려 거룩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보지 못하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보이는 것에는 아픔이 있고 고난이 있지만 실제로는 그 아픔이나 고난도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은혜를 위한 과정임을 믿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은혜가 많은 사람의 감사함으로 말미암아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고 하신 말씀을 믿사오니 고난으로 낙심하지 않고 실패함으로 좌절하지 않게 하옵소서. 

잠시 받는 환난의 모든 것은 앞으로 저희들에게 허락하실 영원한 영광을 이루기 위한 과정임을 믿습니다. 

오늘도 주님 안에서 이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조이플 13차 성경읽기 | Linktree

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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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조이플 13차 성경읽기 | Linktree

[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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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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