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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부활 신앙과 나의 변화

by 조이플 교회 2024. 4. 6.

2024년 4월 6일(조이플 큐티 제2900호) 매일 큐티

[사진 국정란 권사]

부활 신앙과 나의 변화

(성경) 빌립보서 3:10-12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은 승천하셔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며 다시 오실 우리의 구주이십니다.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를 생각하면 ‘구원’이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또 예수님의 죽으심을 한 마디로 표현해 본다면 ‘대속’이 떠오르고, 예수님의 부활은 ‘기쁨’이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승천하신 예수님에게서는 ‘기대’가 생각나고 재림하실 예수님에게서는 ‘심판’이라는 단어가 생각납니다.


예수님의 생애 가운데에는 애굽으로 피난하셔야 하는 아픔도 있었고, 가룟 유다의 배신으로 인한 허탈함도 있었고, 십자가를 지시는 고난도 있었고, 십자가 위에서 물과 피를 쏟으신 아픔도 있었지만, 바울이 로마서 4:25에서 말씀한대로 예수님은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셨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부활의 기쁨과 소망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부활을 한 마디로 ‘기쁨’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부활이 ‘기쁨’이 되는 자들에게는 남다른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부활 신앙으로의 변화입니다. 부활은 지식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실천하는 것입니다. 부활 신앙을 가지고 있다면 이 땅에서부터 부활의 소망을 가진 자답게 변화해야 합니다. 죄악된 삶에 대해서는 죽고 의로운 삶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부활 신앙은 천국에 살 것이라는 달콤함에만 젖어 사는 것이 아닙니다. 이 땅에서의 고난을 기쁨으로 이겨내고 모든 유혹을 뿌리치는 삶으로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주께서 부활로 우리에게 기쁨을 주신만큼 우리도 부활 신앙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해야 할 것입니다.


바울은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라고 고백했습니다. 바울은 확실히 부활의 주님을 만난 후 그의 삶이 변화되었습니다. 그리고 부활 신앙을 확고히 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부활의 기쁨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고 했습니다.


오늘 우리도 부활의 신앙으로 이전과 다른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부활을 믿는 자는 죄악된 이전의 모습으로는 더 이상 살아서는 안 됩니다. 바울처럼 부활에 이르도록 달려가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부활의 주님을 증거하는 자가 되려면 내가 먼저 부활 신앙으로 변화된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이 놀라운 변화가 오늘 우리 모두에게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부활하신 주님을 믿습니다.

제게 부활의 기쁨을 주시고 부활 신앙으로 변화된 삶을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4년 4월 6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부활하셔서 저희들에게 구원의 기쁨을 안겨 주시고 다시 오실 주님을 기대하며 믿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막연한 천국에 대한 기대가 아닌 이 땅에서부터 믿음의 삶을 살게 하시고 변화되어 말씀대로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으로부터 부활의 기쁨을 얻었사오니 이제 저희들도 부활의 신앙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어떠한 고난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오히려 기뻐하며 감당케 하시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부활 신앙의 힘을 발휘하도록 도와주옵소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기 원합니다. 

주님의 나라에 이르기까지 오직 이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조이플 13차 성경읽기 | Linktree

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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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조이플 13차 성경읽기 | Linktree

[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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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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