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감당치 못했던 사람들

2024년 6월 1일(조이플 큐티 제2948호) 매일 큐티

[사진 이성현 성도]

세상이 감당치 못했던 사람들

 

(성경) 히브리서 11:32-40
"내가 무슨 말을 더 하리요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와 다윗과 사무엘과 및 선지자들의 일을 말하려면 내게 시간이 부족하리로다 저희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전쟁에 용맹되어 이방 사람들의 진을 물리치기도 하며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를 부활로 받기도 하며 또 어떤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악형을 받되 구차히 면하지 아니하였으며 또 어떤이들은 희롱과 채찍질 뿐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험도 받았으며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에 죽는 것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도다） 저희가 광야와 산중과 암혈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이 사람들이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믿음으로 세상에서 받는 시험과 고난을 이겨내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었던 신앙의 위인들에 대한 기록은 우리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됩니다. 그들 중에는 노아나 아브라함이나 모세와 같이 훌륭한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가끔씩 제 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합니다. 만일 내가 그 시대에 살았다면 나도 노아나 아브라함처럼 하나님께 인정받고 방주를 만들거나 가나안으로 가라는 사명에 믿음으로 실천할 수 있었을까? 라고 말입니다. 아마도 저는 그분들 흉내조차도 내지 못할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내가 무슨 말을 더 하리요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와 다윗과 사무엘과 및 선지자들의 일을 말하려면 내게 시간이 부족하리로다”라고 했습니다. 너무도 많은 분들이 “믿음으로” 사는 모습을 보여줬던 것입니다. 그분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또 어떤이들은 희롱과 채찍질 뿐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험도 받았으며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에 죽는 것을 당하고…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저희가 광야와 산중과 암혈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고 했습니다.

특히 38절에서는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도다”라고 했습니다. 세상이 감당하지 못할만한 믿음을 가졌던 신앙의 선배들이 부럽습니다. 그러나 우리도 충분히 그분들처럼 하나님 안에서 세상이 감당치 못할 믿음을 쌓아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베드로가 베드로전서 5:8에서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라고 말씀한 것처럼, 마귀는 강하게 우리를 몰아치며 시험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을 단단히 먹고 우리도 세상이 감당치 못할 믿음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시험과 환난 가운데에서 이기도록 힘을 주실 것입니다. 세상의 유혹 앞에 굴복하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으로 승리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신앙의 위인들을 통하여 믿음을 배우게 하시고 그분들처럼 세상이 감당 못 할 만큼의 믿음을 쌓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4년 6월 1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믿음으로 살도록 기회를 주시고 항상 예수님 안에서 모든 것을 생각하고 행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들의 부족함을 용서해 주시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채워 주셔서 오늘도 승리하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때로는 욕심이 앞서 저희들을 수렁에 빠뜨리기도 하지만 주께서 용서하심으로 건져내 주심을 믿습니다.

마귀의 유혹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게 붙잡아 주시고 꿋꿋이 믿음을 붙잡고 나가게 하셔서 세상이 감당치 못할 믿음의 본을 보이게 하옵소서.

주님만 함께 하신다면 어떤 상황일지라도 두렵지 않사오니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