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을 같이하는 성도들로 세우시는 교회

2024년 7월 20일(조이플 큐티 제2990호) 매일 큐티

[사진 이지혜 집사]

뜻을 같이하는 성도들로 세우시는 교회

 

(성경) 빌립보서 2:19-24
"내가 디모데를 속히 너희에게 보내기를 주 안에서 바람은 너희 사정을 앎으로 안위를 받으려 함이니 이는 뜻을 같이 하여 너희 사정을 진실히 생각할 자가 이 밖에 내게 없음이라 저희가 다 자기 일을 구하고 그리스도 예수의 일을 구하지 아니하되 디모데의 연단을 너희가 아나니 자식이 아비에게 함같이 나와 함께 복음을 위하여 수고하였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내 일이 어떻게 될 것을 보아서 곧 이 사람을 보내기를 바라고 나도 속히 가기를 주 안에서 확신하노라"

 
초대교회의 성도들은 사도행전 2:42-47을 보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들에 대하여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고 했습니다. 초대교회는 뜻을 같이하는 성도들로 세워졌던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들도 같은 그리스도인으로서 같은 교회를 섬기는 자로 세움을 입었음을 기억하며 하나님 안에서 뜻을 같이하는 성도가 되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때로는 내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도 있을 것이고, 내 형편이 함께하기 버거운 것도 있을 것이지만 최선을 다하여 함께하는 성도들로 세워지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한 교회 안에서는 내 편 네 편 없이 모두가 같은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기 때문입니다. 

본문에서 바울이 디모데를 속히 빌립보 교회에 보내기를 주 안에서 바랬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의 사정을 앎으로 안위를 받기 위함이었는데, 디모데에 대하여 “이는 뜻을 같이 하여 너희 사정을 진실히 생각할 자가 이 밖에 내게 없음이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이 다 자기 일을 구하고 그리스도의 일을 구하지 않을 때에도, 디모데는 자식이 아버지에게 함같이 바울과 함께 복음을 위하여 수고했던 것입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항상 바울 편에 서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했던 것입니다.

 

성도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에 대하여 같은 편입니다. 결코 서로 싸우고 비난하는 자들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복음을 위하여 함께 수고하며 뜻을 같이하는 성도가 되어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이루어 가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 안에서 뜻을 같이 하는 성도들이 되어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이루어 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4년 7월 20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 안에서 한마음 되어 같은 뜻을 갖고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이루는 성도로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들의 부족하고 죄악된 모습들을 용서해 주시고 항상 마음을 같이 하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주님 안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서로 교제하며 초대교회의 성도들과 같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하나되게 하옵소서.

내 편 혹은 네 편이 아니라 하나님 편에 서서 내 뜻 네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님 안에서 하나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