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7일(조이플 큐티 제2996호) 매일 큐티
내가 기뻐하는 것을 하나님도 기뻐하실까요?
(성경) 전도서 11:7-10
"빛은 실로 아름다운 것이라 눈으로 해를 보는 것이 즐거운 일이로다 사람이 여러 해를 살면 항상 즐거워할찌로다 그러나 캄캄한 날이 많으리니 그 날을 생각할찌로다 장래 일은 다 헛되도다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과 네 눈이 보는대로 좇아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인하여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 그런즉 근심으로 네 마음에서 떠나게 하며 악으로 네 몸에서 물러가게 하라 어릴 때와 청년의 때가 다 헛되니라"
한 평생을 살면서 즐겁게 사는 것만큼 중요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물론 인생은 많은 어려움 속에 즐거운 일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슬픈 일도 많고 괴로운 일도 많습니다. 그런데도 솔로몬은 본문에서 “사람이 여러 해를 살면 항상 즐거워할찌로다”라고 했습니다. 누구에게나 살아가면서 자신의 눈으로 해를 보는 것이 즐거운 일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한두 해가 아닌 여러 해를 살면서 빛을 본다면 아무리 삶이 힘들고 어려워도 즐거워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생에서 젊은 시절을 즐거워하며 마음에 기뻐하되 마음에 원하는 길과 눈이 보는 대로 좇아 행하는 모든 일로 인하여 심판받을 것을 알라고 했습니다. 인생을 기쁘게 살더라도 그 기쁨을 하나님도 기뻐하실까를 생각해야 합니다. 나는 기쁜데 하나님은 기뻐하시기보다는 노여워하신다면 심판을 받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즐기는 일이 하나님이 아닌 마귀가 즐거워할 일이라면 그것은 곧 죄악 된 길일 뿐입니다.
사람들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즐겁고 행복한 것을 추구하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내가 기뻐하는 것을 하나님도 기뻐하실까를 판단하며 선택해야 합니다. 결코 마귀가 기뻐하는 일에 동조해서는 안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솔로몬은 “그런즉 근심으로 네 마음에서 떠나게 하며 악으로 네 몸에서 물러가게 하라”고 했습니다. 어릴 때와 청년의 때가 다 덧없이 지나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이 에베소서 5:10에서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고 한 것처럼 우리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것을 찾아 행하는 기쁨을 나의 기쁨으로 삼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바울이 또 로마서 12:1에서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고 말씀한 것처럼, 우리의 삶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이 기뻐하실 거룩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4년 7월 27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세상을 살아가면서 기쁘고 즐거운 일이 많이 있지만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일로 기뻐할 수 있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저희들의 기쁨이 하나님이 아닌 마귀가 기뻐할 일이 아니기를 원합니다.
제 마음에 원하는 모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로만 채우게 하옵소서.
삶이 힘들지라도 죄악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쾌락이 아닌 거룩함으로 즐거워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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