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0일(조이플 큐티 제2998호) 매일 큐티
교회는 함께 하는 곳입니다
(성경) 사도행전 2:42-47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 오순절 날에 베드로의 설교로 많은 사람들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했다고 했습니다. 초대교회가 시작된 것입니다. 초대교회의 성도들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는 교회로 출발했습니다.
초대교회의 모습에 대하여 성경은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고 했습니다.
본문에서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라는 말씀이 초대교회의 특징을 잘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바울이 에베소서 2:22에서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고 말씀한 것처럼, 교회는 “함께”라는 단어와 깊은 연관이 있는 곳입니다. 성도들이 함께하지 않으면서 교회를 세워갈 수 없는 것입니다.
본문에서는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라는 말씀 외에도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는 곳이라고 했습니다. 교회는 성도들이 같은 장소에 함께 모여야 하며 또 공간적으로만 함께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도 함께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처럼 초대교회는 믿는 성도들이 함께하는 곳이었습니다. 초대교회 뿐만 아니라 오늘날 교회도 함께하는 곳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이동하거나 정착할 때, 성막을 중심으로 함께하게 하셨습니다. 오늘날 성도들도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와 함께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교회와 나의 삶이 별개가 아닌 함께해야 합니다. 주일 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교회는 함께하는 곳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제가 속해 있는 교회와 함께하며 성도들과 함께하는 신앙생활을 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4년 7월 30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초대교회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함께하는 교회가 되게 하셨을 감사합니다.
오늘날 저희들도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는 교회가 되게 하심을 믿습니다.
함께 모여 주의 일에 힘쓰고 마음을 같이 하여 주의 뜻을 이루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안에서 해야 할 일이 많음을 믿사오니 이 모든 것을 잘 감당해 낼 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저희들이 섬기는 교회가 성령님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게 하시고 예수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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