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기록된 마지막 찬송

2024년 10월 22일(조이플 큐티 제3070호) 매일 큐티

[사진 국정란 권사]

성경에 기록된 마지막 찬송

(성경) 요한계시록 19:1-8

“이 일 후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 허다한 무리의 큰 음성 같은 것이 있어 가로되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 그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운지라 음행으로 땅을 더럽게 한 큰 음녀를 심판하사 자기 종들의 피를 그의 손에 갚으셨도다 하고 두번째 가로되 할렐루야 하더니 그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더라 또 이십 사 장로와 네 생물이 엎드려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경배하여 가로되 아멘 할렐루야 하니 보좌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하나님의 종들 곧 그를 경외하는 너희들아 무론대소하고 다 우리 하나님께 찬송하라 하더라 또 내가 들으니 허다한 무리의 음성도 같고 많은 물 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아서 가로되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성경에 기록된 최초의 찬송은 출애굽기 15장에 기록된 모세의 찬송으로 출애굽 하여 홍해를 건넌 후에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부른 구원에 대한 감사찬송입니다. 이 찬송을 구약에 기록된 최초의 찬송이라고 한다면 신약에 기록된 최초의 찬송으로 누가복음 1장에 기록된 마리아의 찬송을 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리아의 찬송도 역시 구원에 대한 찬송이었습니다.

그러면 성경에 기록된 마지막 찬송은 무엇일까가 궁금해집니다. 성경에 기록된 마지막 찬송은 오늘 본문에 나온 대로 하나님이 이루신 구원에 대한 찬송으로 어린양의 혼인잔치를 앞둔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기쁨으로 나타납니다. 이 찬송은 하늘에 허다한 무리의 큰 음성 같은 것이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 그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운지라 음행으로 땅을 더럽게 한 큰 음녀를 심판하사 자기 종들의 피를 그의 손에 갚으셨도다”라고 했습니다.

또 이어지는 두 번째 찬송에서는 “할렐루야”가 울려 퍼지고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고 이십 사 장로와 네 생물이 엎드려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경배하여 “아멘 할렐루야”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보좌에서 “하나님의 종들 곧 그를 경외하는 너희들아 무론대소하고 다 우리 하나님께 찬송하라”는 음성이 울렸습니다. 

뒤이어 허다한 무리의 음성도 같고 많은 물 소리도 같고 큰 뇌성 같은 찬송이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라고 했습니다. 놀랍게도 세상의 마지막에는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뜻을 가진 “할렐루야”를 주고받는 찬송이 울려 퍼질 것입니다.

신약성경 요한계시록의 마지막 찬송은 구원을 이루신 하나님을 향한 찬양입니다. 위에서와 같이 굳이 구약에도 기록된 마지막 찬송을 찾는다면, 하박국 3장에 나오는 하박국의 찬송을 말할 수 있겠습니다. 하박국 3:17-19에서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찌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라고 했고 “이 노래는 영장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구약의 마지막 찬송도 역시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찬송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기록된 최초의 찬송이나 마지막 찬송 모두가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해 주심에 대하여 감사하며 찬송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아담의 죄악 아래 태어난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이 사람의 목적이며 천국 백성이 해야 할 일임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을 사모하며 찬송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세상의 마지막에 우리를 구속하신 주님을 찬송하는 자들 속에 내가 있을 것을 믿고 오늘도 열심히 찬양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세상의 마지막에 울려 퍼질 찬송가를 부르는 자가 되도록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4년 10월 22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세상의 마지막에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라는 찬양이 있을 것임을 기억합니다. 

주께서 저희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구원해 주시고 천국 백성을 삼으심을 감사합니다. 

마지막 때에 할렐루야를 찬송할 수 있는 성도가 되어 구원의 주님을 마음껏 찬양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저희들의 입술에서 “할렐루야”가 끊이지 않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찬송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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