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할 수 있음이 복입니다

2024년 10월 19일(조이플 큐티 제3068호) 매일 큐티

[사진 이은경 집사]

찬송할 수 있음이 복입니다

(성경) 시편 150편

“할렐루야 그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 권능의 궁창에서 그를 찬양할찌어다 그의 능하신 행동을 인하여 찬양하며 그의 지극히 광대하심을 좇아 찬양할찌어다 나팔 소리로 찬양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할찌어다 소고 치며 춤 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찌어다 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며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할찌어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찌어다 할렐루야”

 

찬송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찬송은 세상의 노래와 다릅니다. 우리는 세상의 음악이 아닌 하나님의 찬송을 부르도록 지으심을 받은 자들 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찬송을 부르려면 성경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에서 말씀하신 하나님을 알아야 진정한 찬송을 부를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로 시작해서 “할렐루야”로 끝나는 시편 150편은 6절밖에 없는 짧은 시이지만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말씀으로 가득합니다. “할렐루야”의 뜻도 “여호와를 찬양하라”는 말씀인데 이 말씀이 반복되고 또 반복되고 있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렇게 반복되어도 전혀 어색하거나 지루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 시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비중이 높듯 우리의 인생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으로 가득 채워지기를 소망합니다.  

본문에서는 하나님을 찬양할 장소로 성소와 권능의 궁창을 말씀했고, 하나님의 능하신 행동과 지극히 광대하심을 찬양하라고 했습니다. 또한 찬양 할 방법으로 나팔 소리, 비파와 수금, 소고 치며 춤 추어, 현악과 퉁소로, 큰 소리 나는 제금과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찌어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할 대상이 사람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창조하셔서 호흡이 살아있는 모든 것들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아도 다른 피조물들이 끊임없이 찬양하기에 찬양의 소리를 자연에 빼앗겨서는 부끄러울 것입니다. 인구 통계에 따르면 살아있는 사람들 중에 겨우 1/3 정도만 하나님을 믿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살아있는 사람의 2/3은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는 셈입니다. 살아있다면 당연히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음이 가장 큰 복임을 고백합니다. 이 귀한 복을 다른 피조물에게 빼앗기지 않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가 지키며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여 찬송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을 찬송하는 자가 되게 하시고 찬송하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4년 10월 19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할렐루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하셨는데, 저희들이 부족하여 인류의 많은 수가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음을 용서해 주옵소서. 

세상 모든 사람들이 주님을 찬양할 수 있도록 주의 말씀을 증거하고 저희들 자신이 찬양하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옵소서. 

세상 노래보다 주의 찬양으로 살게 하시고 모든 입을 모아 주님을 찬양하도록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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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