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만물이 함께 부르는 찬송

2024년 10월 24일(조이플 큐티 제3072호) 매일 큐티

[사진 강봉한 집사]

모든 만물이 함께 부르는 찬송

(성경) 요한계시록 5:11-14

“내가 또 보고 들으매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 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만물이 가로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찌어다 하니 네 생물이 가로되 아멘 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하더라”

 

세상의 마지막에 수많은 천사와 보좌에 둘린 생물들과 장로들을 비롯한 성도들의 경배와 찬송이 있을 것입니다. 이 경배와 찬송에 동참하는 자가 될 소망을 갖고 있음이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는 큰 기쁨입니다. 아무나 이 경배와 찬양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제에 이어 오늘 같은 본문의 말씀을 보면, 세상의 마지막에는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만물이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 것을 외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피조물들이 함께 부르게 될 마지막 찬송은 우리들에게 많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의 마지막 찬송이 울려 퍼질 때 그리고 모든 피조물이 그 찬송을 부르고 있을 때,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과 악의 무리들만 이 경배와 찬양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무시무시한 사실을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들 중에 누구도 마지막 경배와 찬양에서 빠져서는 안 될 것입니다. 성도들은 언제 어디에서든 주님을 향한 경배와 찬양을 계속해야 할 것입니다. 시편 113:3에서도 “해 돋는데서부터 해 지는데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리로다”라고 했습니다. 시편 148:3에서도 “해와 달아 그를 찬양하며 밝은 별들아 다 그를 찬양할지어다”라고 했습니다. 시편 66:4에서도 “온 땅이 주께 경배하고 주를 노래하며 주의 이름을 노래하리이다”라고 했습니다. 만물보다 그 찬양의 중심에 오늘 우리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사시사철 나무를 보아도 새싹으로든 푸른 잎으로든 아름답게 물든 단풍으로든 눈이 쌓인 앙상한 가지로든 변함없이 주님을 찬양하고 있음을 봅니다. 목소리가 아니어도 아름다운 노래가 아니어도 모든 만물의 찬양을 받으시는 주께서 자연보다 뛰어난 인간인 나의 찬송을 받으시기를 원하심을 믿습니다. 오늘 내가 더 주님을 찬양하는 자리에 있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오직 주님만을 찬양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4년 10월 24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을 찬양합니다.

만물보다 더욱 주님을 찬양하기 원합니다.

들판의 나무도 해와 달과 별도 주님을 소리없이 찬양하는데 노래를 부를 수 있고 곡조에 맞추어 아름다운 소리를 발할 수 있는데도 주님을 찬양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음은 우리의 부끄러움입니다.

바람에 나부끼는 풀잎에서도 찬양의 소리가 스치는데 인생의 고비마다 주님을 찬양하는 소리를 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제 인생의 모든 순간마다 주님을 찬양하며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주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