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조이플 큐티 제3124호) 매일 큐티
성탄절을 맞이하는 성도들을 위하여
(성경) 이사야 9:6-7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성탄절은 우리만을 위한 절기가 아닌 세상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절기임에도 성탄의 기쁨은 어느 순간부터 세상과 교회로 갈라져 다르게 지키고 있습니다. 진정한 성탄절의 기쁨은 교회를 중심으로 그리스도의 나심을 감사하며 하나님이 주신 사랑을 이웃에게 베푸는 성탄 자체의 기쁨인 반면에, 세상에서의 성탄절의 기쁨은 성탄의 기쁨보다는 연말과 겹친 기쁨이 넘쳐 예수님은 없고 대신 축제와 파티의 즐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세상에서의 그리스도인은 전체 인구의 1/3 정도에 미치지 못합니다. 이 말은 지구촌에서 성탄절을 지키는 사람들 대부분이 그리스도가 없는 성탄절을 지키고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들 대부분은 성탄절이 기쁘긴 하지만 왜 기뻐야 하는지를 모르고 있고, 성탄절에 감사가 있지만 성탄에 대한 감사는 없고, 죄에 대한 회개도 구원에 대한 감격도 예수님에 대한 경배도 하나님에 대한 영광 돌림도 없는 그들만의 성탄절에는 ‘Merry Christmas’보다 ‘Happy Holiday’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수적으로 열세이지만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성탄절에 대한 사명이 있습니다. 성탄절을 원래대로의 성탄인 예수님의 탄생으로 축하하며 감사하고 경배와 찬양의 절기로 지켜내는 것입니다. 당연히 기쁨을 나누는 절기이므로 구원에 대한 감사를 나누는 축제를 열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 축하하며 음식을 나누고 경배와 찬양으로 기쁨을 나누며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 성탄의 소식을 전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성탄절을 맞이하는 성도들은 모두 한마음이 되어 성탄의 기쁨을 나누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교회에 모여 예배하고 찬양하며 성도들과 서로 ‘Merry Christmas’를 나누고 세상을 향해서도 ‘Merry Christmas’를 나누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성탄절을 인류에게 허락해 주시고 저희들로 하여금 성탄을 지키며 전하는 자가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4년 12월 24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부족한 저희들을 사랑해 주셔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 주시고 성탄하신 주님을 믿어 구원받은 백성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성탄절을 맞이하여 주께서 인류를 구원하러 오셨음을 더욱 열심히 증거하게 하시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한 사람이라도 더 예수님을 믿는 자리에 이르게 하여 주옵소서.
땅에는 평화 하늘에는 영광인 성탄절에 저희들도 평화를 위해 그리고 영광을 위해 쓰임 받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어려운 곳에서 주의 복음을 위해 헌신하시는 선교사님들에게 힘을 주시고 모든 일을 감당하실 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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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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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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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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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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