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은 한번이지만 성탄절은 쭈욱 계속됩니다

2024년 12월 23일(조이플 큐티 제3123호) 매일 큐티

[사진 이지혜 집사]

성탄은 한번이지만 성탄절은 쭈욱 계속됩니다

(성경) 요한복음 3:16-21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하려 하심이라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진리를 좇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은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셔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 독생자를 보내신 일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성령님으로 잉태하여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신 이 일을 성탄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성탄 하신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셨습니다. 본문에서 예수님도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구원을 얻는 자리에 이르므로 심판을 받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그것만으로도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라고 했습니다. 성탄 하신 주님을 믿지 않는 것이 심판을 받은 것이라면, 성탄 하신 주님을 믿는 것이 곧 하나님이 주신 은혜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에베소서 2:8에서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오심은 요한복음 1:9에서 “참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라는 말씀처럼 참빛으로 세상에 오셨지만 어두운 죄악에 거하는 사람들에게는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하여 오히려 자기 행위가 드러날까 염려하여 빛을 미워하여 주님의 성탄을 믿지 않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빛 되신 예수님이 내 안에 거하심을 믿습니다.

 

우리에게 성탄을 이루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성탄은 한 번에 이루어졌지만 성탄절은 그날 이후 오늘날까지 계속되어 오면서 후대의 세상에도 참빛 되신 주님을 믿도록 기회를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모두 성탄절을 기념하며 성탄의 주님을 증거 하는 자가 된 것입니다. 성탄의 주님을 믿을 뿐만 아니라 성탄절을 온 세상에 기쁨으로 증거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2천년 동안 그리스도인들이 믿고 증거하며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4년 12월 23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들에게 성탄절을 허락해 주셔서 구원받는 백성이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왕이었던 헤롯이나 데제사장 서기관들도 누리지 못했던 성탄의 기쁨을 부족한 저희들에게 허락해 주심이 하나님의 선물임을 믿습니다. 

2천 년 전에 한 번에 이루어진 성탄의 기쁨이 오늘날까지 성탄절로 지켜져 오며 많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가 나심을 증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번 성탄절에도 진정한 경배와 찬양이 기쁨으로 이루어지게 하시고 저희들의 마음에 주님을 향한 믿음이 가득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