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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생명 나무에 나아갈 자가 누구인가?

by 조이플 교회 2025. 1. 31.

2025년 1월 31일(조이플 큐티 제3157호) 매일 큐티

[사진 이지혜 집사]

생명 나무에 나아갈 자가 누구인가?

(성경) 요한계시록 22:10-15

“또 내게 말하되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되게 하라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대로 갚아 주리라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 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 개들과 술객들과 행음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마다 성밖에 있으리라

 

종말에 대해 복음을 전하면서 예수님을 믿으라고 하면 어떤 사람들은 지금은 바쁘니 그때 가서 잘 믿겠다고 합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자기가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 아니라 아직 누리고 싶은 것들이 많아 그것들을 실컷 누리다가 그때 회개하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들은 종말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잘 모르기에 그처럼 어리석고 위험한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지금 회개하지 않는 사람은 그때가 되면 더 회개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그때 가서는 믿을 기회가 없기 때문입니다.


본문을 보니 마지막 때에, “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되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말씀대로라면 현재의 상태에서 회개하지 않으면 그때 가서도 바꿀 수 없음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대로 갚아 주리라”고 하셨습니다. 알파와 오메가 되시며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신 주께서 세상을 심판하러 오실 것입니다. 


오늘 본문 중에서 특별히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 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라는 말씀을 깊이 묵상하기 원합니다. 말세에 생명 나무에 나아가고 문을 통과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음을 말씀하셨습니다. 창세기 2:9에 보면 하나님이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셨는데 에덴 동산 가운데에는 특별히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있다고 했습니다. 이 두 나무는 하나님이 만드신 나무 중에 매우 중요한 나무였던 것이 분명합니다. 


그런데 아담이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선악과를 따먹게 되었고 결국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그 뒤에 하나님이 생명 나무로 가는 길을 막으셔서 사람은 생명 나무에 갈 수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마지막 종말에 하나님이 막아 놓으셨던 생명나무의 길과 문을 구원받은 자들에게는 열어 주실 것임을 말씀하셨습니다. 얼마나 놀랍고 감격스러운 말씀인지 모릅니다.


생명 나무에 나아갈 자가 누구라고 하셨습니까? 그들은 바로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이라고 했습니다. 두루마기를 빤다는 것은 겉옷을 빠는 단순한 의미가 아니라 회개하여 자기의 죄를 씻거나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것을 상징합니다. 요한계시록 7:14에서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을 말씀하실 때,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고 했습니다. 즉 자신의 죄를 회개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 씻음을 받고 의롭게 된 자들이 복을 받아 생명 나무를 먹을 권리를 받고, 성문들을 지나서 천국으로 들어갈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에서 회개는 너무도 중요한 구원의 과정입니다. 오늘 함께 큐티하는 모든 분들이 회개하여 예수님을 믿어 주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함을 입어 좁은 문으로 들어가 구원받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무리 성공하고 돈이 많고 건강해도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좁은 문으로 들어가 생명 나무의 길로 나가는 것입니다. 내가 바로 그 주인공이 되도록 미루지 말고 바로 지금 나에게 원하시는 대로 두루마기를 빠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부족한 저희들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셔서 생명 나무의 길로 나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5년 1월 31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되게 하라”는 말씀을 두려운 마음으로 묵상하며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불의하고 더러운 자가 아니라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로 살게 하옵소서. 

한순간이라도 주님을 떠나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언제나 어디서나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답게 두루마기를 빠는 회개하는 자가 되어 생명 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과하여 천국에 들어갈 권세를 얻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저의 죄를 회개하며 예수님을 믿사오니 용서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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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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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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