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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믿음이어야 합니다

by 조이플 교회 2025. 2. 18.

2025년 2월 18일(조이플 큐티 제3172호) 매일 큐티

[사진 이지혜 집사]

믿음이어야 합니다

(성경) 창세기 15:1-7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이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아브람아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아브람이 가로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나이까 나는 무자하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엘리에셀이니이다 아브람이 또 가로되 주께서 내게 씨를 아니주셨으니 내 집에서 길리운 자가 나의 후사가 될것이니이다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그 사람은 너의 후사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후사가 되리라 하시고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가라사대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또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이 땅을 네게 주어 업을 삼게 하려고 너를 갈대아 우르에서 이끌어낸 여호와로라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하나님이 지시하시는 땅으로 가라고 하실 때 주신 약속이 있습니다. 그 약속은 창세기 12:2에서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는 것이었습니다. 벧엘에 이르렀을 때에는 아브라함의 목자와 롯의 목자가 서로 다툴 만큼 소유가 많아 갈라설 정도였습니다. 나중에 소돔과 고모라에 있던 롯이 사로잡혔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 아브라함이 집에서 길리고 연습한 자들을 거느리고 쫓아가서 구해오기까지 했는데, 그때 거느린 인원이 318명이었습니다. 소유도 많고 힘도 있고 따르는 자들도 많았지만, 아브라함에게는 단 한 명의 자녀도 없었습니다.


이때 아브라함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그가 원해서 온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그가 큰 민족을 이루려고 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부르셔서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자신은 늙어가고 하나님의 약속은 이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성경 어디에도 아브라함의 불평이나 원망이나 또는 과거로 되돌아가려는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이것이 아브라함의 믿음이었던 것입니다. 


이런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이 “아브람아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큐티하는 여러분 모두에게도 하나님은 방패가 되시며 지극히 큰 상급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브라함은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나이까 나는 무자하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엘리에셀이니이다”라며 자신의 집에서 길리운 자를 후사로 세우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사람은 너의 후사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후사가 되리라”고 하시며, 그를 밖으로 데리고 가셔서 하늘의 별들을 셀 수 있냐고 물으시면서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창세기 12:2에서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라고 하신 약속을 다시 확인해 주셨던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가 한 것은 오직 믿음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라고 했습니다. 이에 대하여 바울은 로마서 4:23에서 “저에게 의로 여기셨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라고 했습니다.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라고 한 것입니다. 여기에서 말씀한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는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라고 했습니다. 


아브라함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믿음이었습니다. 믿음이어야 하는 것은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하심을 받고,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어쩌면 지금도 여전히 어려움 속에 있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과는 거리가 먼듯한 삶을 살고 있을 수 있습니다. 세상의 눈으로 볼 때 넘어지고 실패하고 절망적일지라도 우리에게는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이 필요할 뿐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의로 여겨주실 것입니다. 오늘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을 소유하기를 소망합니다. 그러면 주께서 모든 것을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어떤 상황 속에서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허락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5년 2월 18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아브라함의 믿음을 배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가 백 세나 되어도 믿음이 약해지지 않고 하나님을 믿었던 것처럼 저희들도 그 믿음을 소유하기 원합니다. 

믿음 없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게 하시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아브라함의 믿음을 의로 여겨주신 것처럼 저희들도 하나님의 의를 이룰만한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가 다시 살아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신 예수님을 믿습니다. 

주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조이플 12차 성경읽기 | Linktree

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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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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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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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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