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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묵상, Joyful QT(2020)

건강하기 원합니다

by 조이플 교회 2019. 5. 29.

듣는 큐티



2019년 5월 29일(조이플 큐티 제1379호)

이신구 목사


(성경) 요한복음 5:14

“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


마태는 마태복음 9:35에서 예수님께서 세상에 계실 때 하신 사역을 크게 세 가지로 요약했습니다. “예수께서 모든 성과 촌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예수님의 이 사역은 오늘날 교회가 이어가야 할 사명이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면서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태복음 28:19-20)고 사명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1946년에 채택된 세계 보건기구인 WHO 헌장에는 건강을 질병이 없거나 허약하지 않은 것만이 아니라 육체적, 정신적 그리고 사회적으로 완전한 안녕(well-being) 상태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몸과 건강한 마음과 건강한 사회를 이루어야 진정한 건강을 누릴 수 있다고 본 것입니다. 그런데 이 헌장에서 간과한 한가지의 근본적인 건강이 더 있습니다. 바로 영적인 건강입니다. 인간의 영적인 건강만 잘 지켜진다면 몸과 마음과 사회를 포함한 모든 영역에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인간의 영혼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이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병자들을 고쳐주신 것입니다. 


38년된 병자를 고쳐주신 예수님께서 그에게 하신 말씀은 매우 의미가 깊습니다.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이 말씀은 육신의 건강은 영혼의 건강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영적인 건강은 믿음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준행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영혼을 강건케 하시면서 또 우리를 치료하기를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 안에서 진정으로 건강한 자가 되기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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