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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묵상, Joyful QT(2020)

모든 일에 범죄치 않게 나를 지키기

by 조이플 교회 2019. 10. 5.

듣는 큐티



2019년 10월 5일(조이플 큐티 제1490호)

이신구 목사


(성경) 욥기 1:20-22

“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 가올찌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찌니이다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어리석게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모든 것을 잃어버린 욥이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 가올찌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찌니이다”라고 고백한 말씀은 정말 인간이 한 말 중에 가장 믿음직스럽고 아름다운 말일 것입니다. 이와 같은 고백을 한 욥은 자신이 겪은 모든 일에 대하여 범죄 하지도 않았고 또 하나님을 향하여 어리석게 원망 하지도 않았습니다. 


욥은 자신의 형편이 최악의 상황에 이르렀어도 모든 일에 대하여 범죄치 않도록 자신을 지켜낸 것입니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인생의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모든 일에 범죄치 않게 나를 지키는 것만큼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고난을 겪는 것도 안타까운 일인데 거기에다 죄악까지 저지른다면 더욱 안타까운 일이 될 것입니다. 오늘 어떤 일이 있을지라도 나를 지켜내기 원합니다. 오직 하나님 안에서 믿음으로 살아 죄악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기 원합니다. 할 수 있습니다. 마음을 지켜내십시오. 참아내십시오. 그리고 주님의 도움을 간구하십시오.


욥이 하나님께 인정받을 만큼 귀한 것은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하여 어리석게 원망하지 않았다는데 있습니다. 간혹 신앙인들 가운데 어려움에 처할 때,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는 이들이 있음을 보게 됩니다. 정말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끝까지 믿지 못하는 것은 올바른 믿음이 아닙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바라고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나를 포기하거나 버리지 않으십니다. 지금의 어려움들은 더 좋은 것을 얻기 위한 과정일 뿐입니다. 과정을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말고 목표를 바라보며 웃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욥처럼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름다운 신앙을 지키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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