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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묵상, Joyful QT(2020)

나를 지켜주시니

by 조이플 교회 2019. 10. 8.

듣는 큐티



2019년 10월 8일(조이플 큐티 제1492호)

이신구 목사


(성경) 요한일서 5:18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범죄치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세상을 살되 하나님 말씀대로 바르게 살려고 노력하지만, 번번이 우리는 억장이 무너지는 듯한 인생의 벽에 부딪칩니다. 그 벽이 때로는 믿었던 사람들에게서 오는 배신으로 만들어진 경우에 우리의 마음은 더욱 상심하게 됩니다. 일하는 곳에서도 인생의 벽은 높아만 갑니다. 고용주는 자신의 이익만을 챙기려 하고 같이 일하는 동료도 친구라기보다는 경쟁자가 되어 고용주가 원하는 분위기로 아부할 때면 더더욱 멍에를 같이하고 싶지 않은 슬픈 상황만 펼쳐집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이 이처럼 위태로운 상황에 처할 때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나의 상황을 하나님도 알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단지 그런 극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범죄의 자리에 들지 않도록 자신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명기 8:2에서 모세는 하나님께서 사십년 동안을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하심이라”고 했습니다. 지금 우리가 겪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어려울수록 더욱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지켜주신다는 것입니다. 주께서 지켜주시면 악한 자가 만지지도 못하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삶의 장벽에 부딪쳐도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지켜주시기 때문입니다. 결코 악한 자가 만지지도 넘어뜨리지도 못할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행복합니다. 나를 지켜주시는 주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 주님 안에서 모든 두려움을 떨쳐 버리고 행복한 삶을 누리시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예수님께서 오늘도 저의 삶을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심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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