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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묵상, Joyful QT(2020)

[조이플 큐티] 2020년 10월 10일, 매일 큐티

by 조이플 교회 2020. 10. 10.

듣는 큐티

2020년 10월 10일(조이플 큐티 제1808호)


[사진 국정란 권사]


나에게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성경) 시편 145:1-3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내가 날마다 주를 송축하며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크게 찬양할 것이라 그의 위대하심을 측량하지 못하리로다”


다윗은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라고 했습니다. 날마다 주를 송축하며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기 원하는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의 왕이라고 노래했는데, 오늘 나에게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생각해 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가장 위대한 분이시기에 우리는 크게 찬양해야 하며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높여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막연한 것이 아닌 영적인 체험으로 확신에 가득한 고백이어야 합니다. 다윗의 마음에는 하나님을 향한 찬양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윗만큼 하나님의 사랑을 뼈저리게 느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크게 찬양할 것이라 그의 위대하심을 측량하지 못하리로다”라는 고백은 자신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아는 자만이 할 수 있는 고백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삶은 다릅니다. 나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체험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놀랍게도 다윗은 시편 145편에서만 해도 왕이신 하나님, 위대하신 하나님, 은혜로우신 하나님, 긍휼하신 하나님, 노하기를 더디하시는 하나님, 인자하심이 크신 하나님, 넘어지는 자들을 붙들어 주시는 하나님, 간구하는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 하나님 등으로 표현했습니다. 이 모두가 다윗의 경험에 의해서 나온 고백입니다.


나에게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를 정리하기 원합니다. 다윗이 체험한 하나님을 나도 체험해야 합니다. 다윗이 믿었던 하나님을 나도 믿어야 합니다. 누구의 하나님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나의 하나님이 더 중요합니다. 나에게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를 고백할 때, 하나님은 더욱 나의 하나님이 되십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나에게 하나님은 왕보다 더 왕이시며 사랑보다 더 큰 사랑이십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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