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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묵상, Joyful QT(2020)

[조이플 큐티] 2020년 10월 8일, 매일 큐티

by 조이플 교회 2020. 10. 8.

듣는 큐티

2020년 10월 8일(조이플 큐티 제1806호)


[사진 국정란 권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성경) 창세기 48:15-16

“그가 요셉을 위하여 축복하여 이르되 내 조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이 섬기던 하나님, 나의 출생으로부터 지금까지 나를 기르신 하나님, 나를 모든 환난에서 건지신 여호와의 사자께서 이 아이들에게 복을 주시오며 이들로 내 이름과 내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의 이름으로 칭하게 하시오며 이들이 세상에서 번식되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창세기의 끝부분에는 야곱의 그의 아들들에게 축복기도를 하는 장면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야곱이 요셉에게 축복할 때에는 요셉의 두 아들 즉 야곱의 손자들 머리에 손을 얹고 안수기도를 했는데, 이상하게도 오른손을 장자가 아닌 차남인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고 왼손으로 장자인 므낫세의 머리에 얹어 축복했습니다. 요셉이 야곱의 손을 바꾸려 했지만 야곱은 “그의 아우가 그보다 큰 자가 되고 그의 자손이 여러 민족을 이루리라”(19절)는 예언을 하며 그대로 축복기도를 했습니다.


야곱은 요셉을 위하여 자녀들에게 축복할 때, 하나님을 “내 조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이 섬기던 하나님, 나의 출생으로부터 지금까지 나를 기르신 하나님”이라고 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연대대로라면 아브라함이 야곱이 15살 때에 죽었으므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 15년 동안 동시대에 살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이들 3대는 하나님으로부터 같은 약속을 받은 언약의 조상들이 되었습니다. 예수님도 마태복음 22:32에서 부활에 대하여 말씀하실 때,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니라”고 하셨습니다.


야곱은 계속해서 축복하기를 “나를 모든 환난에서 건지신 여호와의 사자께서 이 아이들에게 복을 주시오며 이들로 내 이름과 내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의 이름으로 칭하게 하시오며 이들이 세상에서 번식되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라고 했습니다. 오늘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께서 나에게 복을 주시며 믿음으로 승리하도록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야곱처럼 우리도 “나를 기르신 나의 하나님”, “나를 모든 환난에서 건지신 나의 하나님”으로 부를 수 있음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오늘 나의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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