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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묵상, Joyful QT(2020)

[조이플 큐티] 2020년 11월 11일, 매일 큐티

by 조이플 교회 2020. 11. 11.

듣는 큐티

2020년 11월 11일(조이플 큐티 제1835호)


[사진 김명자 집사]


교회생활 신앙생활



(성경) 고린도후서 9:12

“이 봉사의 직무가 성도들의 부족한 것을 보충할 뿐 아니라 사람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많은 감사로 말미암아 넘쳤느니라”


오늘날 교회가 세상을 변화시키기보다는 거꾸로 세상에 의해 물들어가는 모습이 더러 있음을 봅니다. 이처럼 세상을 새롭게 하고 변화시키는 교회가 되지 못함은 주님의 교회가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 교회를 이루고 있는 지체들인 우리들에게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의 몸 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온전해져야 합니다. 그래야 주님의 교회가 더욱 사명을 다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성도들에게는 자신이 섬기는 교회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명을 다하도록 노력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성도에게 있어서의 교회 생활은 매우 중요합니다. 어쩌면 우리가 봉사해야 할 가장 가까운 곳이 교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교회로부터 세상을 향한 전도와 봉사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교회를 위해 더 열심히 기도하고 교회에서 하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자가 되어 함께 지어져 가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어제도 말했지만 교회를 안 나가는 ‘가나안 교회’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자랑거리도 아니며 누구를 탓한다고 하나님께서 인정하실만한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성도는 교회 안에서 함께 신앙 생활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신앙 생활하기에 교회의 규모가 크고 작음이 조건이 되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이 함께 모여 주께서 주신 지상명령을 수행하기 위하여 함께 기도하며 말씀을 읽고 말씀대로 사는 교회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부터는 교회가 기도할 때 함께 기도하고, 성경을 읽을 때 함께 읽고, 심지어 떡을 뗄 때에도 함께 떼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도록 노력하기 원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이기 때문입니다. 아직 교회를 정하지 못한 분은 가까운 교회로 나가도록 결단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주께서 제게 주신 교회에서 열심히 신앙 생활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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