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6월 24일(조이플 큐티 제2967호) 매일 큐티

그리스도인의 자존감을 세우는 세 가지 습관
(성경) 요한계시록 1:1-3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것이라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의 본 것을 다 증거하였느니라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우울함과 불안함은 어쩌면 한 울타리 안에 있다고 하겠습니다. 우울하니까 불안해지고 불안하니까 우울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감정과 느낌은 외부의 자극에 의한 것이기는 하지만 그것을 감당해 내어야 할 몫은 온전히 본인에게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내가 누구인가를 분명히 깨닫고 자존감을 회복해야 합니다.
예레미야 1장을 보면 예레미야가 하나님께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라고 고백했을 때, 하나님은 “너는 아이라 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하든지 너는 말할찌니라 너는 그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레미야에게 필요한 것은 자존감의 회복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은 내가 나를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주님 안에서 내가 나를 사랑해야 합니다. 그 결과로 나타나듯 내가 나를 기쁘게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세상에는 나 말고 나를 가장 귀하게 여기고 사랑해줄 만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자존심 안에 갇혀 살지 말고 자존감을 회복하도록 하나님의 말씀 안에 사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인생은 노력이 중요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 포기하기보다는 실패할지라도 시도하는 것이 더 귀한 이유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린 시절에 부모를 통해 겪은 일로 자존감이 낮아 열등감 속에 힘들어 합니다. 이것을 해결하지 않으면 시간이 흘러도 상처가 많은 어른이 되어 자존감은 걷잡을 수 없을 만큼 떨어지고 맙니다. 마음에 남아 있는 상처를 해결하지 않으면 그 아픔은 계속해서 진행되어 갑니다. 그러다가 자녀에게 자신이 겪었던 것처럼 자신도 모르게 똑같이 행하여 되물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자존감을 세우려면 생활 습관을 바꿔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 취해야 할 삶의 세 가지 습관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습관입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듣는 습관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지켜 행하는 습관입니다. 이 세 가지 습관만 가져도 그리스도인에게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요한계시록에서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고 하신 것처럼, 말세를 살아가는 성도들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 곧 복이며 성도로서의 자존감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 함께 큐티하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의 자존감과 복이 넘쳐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세상의 것을 욕심내는 자존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도로서의 복된 자존감을 세워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4년 6월 24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세상 속에 정신없이 살다 보면 가끔 성도라는 사실을 잊고 세상 사람들처럼 경쟁하다 미처 잘못된 욕심인 줄을 잊고 자존심 상하여 분노하고 거짓되고 무례할 때가 있었음을 고백하오니 용서해 주옵소서.
성도라는 자존감을 쌓아가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복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제가 누구이며 주께서 저를 통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달아 실천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저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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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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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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