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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나에게 성탄절이란

by 조이플 교회 2024. 12. 9.

2024년 12월 9일(조이플 큐티 제3111호) 매일 큐티

나에게 성탄절이란

(성경) 디모데전서 1:12-15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내가 전에는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자이었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해마다 맞이하는 성탄절을 행사로서가 아닌 진정한 마음으로 예수님의 탄생과 구원사역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믿음으로 기다리며 준비하기 원합니다. 사실 세상은 이미 크리스마스에 관한 상품과 상술로 교회보다 더 휘황찬란하게 꾸미기에 우리가 성탄절을 준비하지 않아도 될만큼 적극적인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성탄절을 맞이하는 행동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 예수님이 없는 성탄절을 꾸며가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의 성탄은 예수님의 탄생보다는 인간의 쾌락과 파티에만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세상에서는 성탄의 기쁨보다는 방탕에 가까운 일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성탄의 의미를 잃어가고 있는 근본적인 책임은 교회에 있음을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 교회가 성탄절을 성탄절답게 지키지 못해 세상에 끌려 다녔으며 성도가 성탄하신 그리스도를 시므온처럼 기다리고 동방박사들처럼 찾고 마리아와 요셉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지 못한 부작용인 것입니다.


이번 성탄절에 ‘나에게 성탄절이란’ 어떤 의미가 있는가를 신중하게 고민하며 답을 찾기 원합니다. 그리스도가 없는 크리스리스(Christless)가 아닌 경배와 찬양이 있는 크리스마스(Christmas)를 회복하기를 소망합니다. 성탄절은 선물을 주고 받거나 파티를 즐기는 날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탄생과 구원의 기쁨을 서로 나누며 복음을 전하는 날입니다. 상업적으로 변질되어 버린 성탄절을 영적인 성탄절로 회복하기를 원합니다. 


바울은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라고 고백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음을 믿습니다. 이제는 우리도 바울처럼 자신이 죄인 중에 괴수와 같지만 충성스러운 종으로 사명을 주심을 깨닫고 주의 성탄을 기억하고 성탄절의 모든 영광을 주님에게로 돌려드리는 사명을 다하기 원합니다. 


성탄절의 주인공은 내가 아닌 그리스도이십니다. 성탄절의 중심에는 파티와 쾌락이 아닌 예배와 말씀 그리고 찬양이 있는 기쁨이어야 합니다. 성탄절에 사랑을 나누는 것은 맞지만 인간의 사랑을 앞세워 그리스도의 사랑을 가려서도 안 됩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를 서로 나누며 이웃을 향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 것이 성탄절의 핵심입니다. 

 


나에게 성탄절이란 이 땅에 오신 그리스도를 경배하는 크리스마스(Christmas)입니다. 이것을 깨닫지 못하면 헤롯왕과 같은 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동방박사들처럼 목자들처럼 주님의 성탄을 준비하는 자가 되어 크리스마스를 크리스마스로 지켜내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주의 성탄을 기뻐하며 준비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4년 12월 9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예수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음을 믿습니다.

죄인 중에 괴수와 같은 저희들을 구원하시려고 인간의 몸으로 오신 예수님을 믿습니다.

주께서 저희들도 바울처럼 충성된 종으로 여겨주셔서 직분을 주시고 사명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번 성탄절에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도록 인도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그리스도의 나심을 기뻐하며 경배하는 자리에 이르게 하시고 결코 훼방하고 변질되는 자리에 동참하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오직 저희를 통하여 성탄의 기쁨이 온 세상에 전파되게 하시고. 이 땅에 오셨듯 다시 오실 재림의 주님을 기다리는 오늘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조이플 12차 성경읽기 | Linktree

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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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조이플 11차 성경읽기 | Linktree

[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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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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