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은 말씀이 육신이 되신 증거입니다

2024년 12월 11일(조이플 큐티 제3113호) 매일 큐티

[사진 이은경 집사]

성탄은 말씀이 육신이 되신 증거입니다

(성경) 요한복음 1:14-18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한이 그에 대하여 증거하여 외쳐 가로되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나보다 앞선 것은 나보다 먼저 계심이니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하니라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성탄절의 진정한 의미를 세상은 쾌락으로 가리려 하지만, 가릴 수 없는 것이 성탄은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이 되신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성탄에 대하여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고 했습니다. 성탄은 말씀이 육신이 되신 증거이며 그 결과로 인류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독생자의 영광을 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요한은 이 은혜에 대하여 “은혜 위에 은혜러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심은 은혜에 은혜를 더하여 받은 것이므로 우리에게는 한없는 은혜인 것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하나님이 여러 종들에게 여러 차례 “내가 너와 함께 있으리라”고 말씀하신 대로 이루시기 위해 마리아를 통해 육신의 몸으로 성탄 하신 임마누엘의 증거입니다. 이는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는 본문의 말씀대로입니다.

그러므로 성탄절은 세상에서처럼 연말을 맞이하여 못다 한 사랑을 나누거나 서로를 위로하는 인간적인 기념일이 아닌, 말씀이 육신이 되게 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감사하며 예배하는 날입니다. 성탄절에 우리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님을 경배하며,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이루신 하나님의 구속함을 받은 백성답게 말씀대로 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성탄은 임마누엘 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어 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이 땅에서의 임마누엘은 영원한 천국에서의 하나님과 함께 살도록 하시기 위해 지켜주시는 약속입니다. 우리의 죄를 해결하시기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은 우리를 천국으로 데려가시기 위해 다시 오시겠다는 재림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성탄을 말씀이 육신이 되신 이 땅에서의 임마누엘의 증거라고 믿듯, 재림도 말씀대로 심판주로 오셔서 천국에서의 임마누엘을 이루실 약속임을 믿습니다.

 

우리의 삶에 가장 중요한 것은 변화하는 세상의 풍조를 이해하고 적응하는 세상의 삶이 아니라 변하지 않는 진리의 말씀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신앙의 삶입니다. 이번 성탄절을 통해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님을 믿고 재림의 주님을 깨달아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사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에게 은혜 위에 은혜를 더하셔서 성탄의 기쁨을 누리게 하시듯 구원의 은총으로 재림의 주님을 소망하는 믿음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4년 12월 11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심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신 하나님의 은혜임을 믿습니다.

예수님이 오신 이후 2천여 년을 지내면서 인류를 지켜 주시고 임마누엘 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힘든 일도 있었고 환난과 고난 속에서 넘어질 때도 있었지만 모든 것이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진 일임을 믿습니다.

오늘도 저희가 누리는 은혜와 진리가 예수 그리스도 우리 구주로 말미암아 온 것임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믿사오니 재림의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게 하시고 믿음으로 소망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