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사랑하십니까?

2025년 3월 17일(조이플 큐티 제3195호) 매일 큐티

[사진 이은경 집사]

하나님을 사랑하십니까?

(성경) 시편 18:20-28

“여호와께서 내 의를 따라 상 주시며 내 손의 깨끗함을 좇아 갚으셨으니 이는 내가 여호와의 도를 지키고 악하게 내 하나님을 떠나지 아니하였으며 그 모든 규례가 내 앞에 있고 내게서 그 율례를 버리지 아니하였음이로다 내가 또한 그 앞에 완전하여 나의 죄악에서 스스로 지켰나니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내 의를 따라 갚으시되 그 목전에 내 손의 깨끗한대로 내게 갚으셨도다 자비한 자에게는 주의 자비하심을 나타내시며 완전한 자에게는 주의 완전하심을 보이시며 깨끗한 자에게는 주의 깨끗하심을 보이시며 사특한 자에게는 주의 거스리심을 보이시리니 주께서 곤고한 백성은 구원하시고 교만한 눈은 낮추시리이다 주께서 나의 등불을 켜심이여 여호와 내 하나님이 내 흑암을 밝히시리이다”

 

시편 18편은 다윗이 모든 원수들과 사울의 손에서 자기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드린 사랑의 고백이었습니다. 1절에서부터 다윗은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오늘 다윗이 하나님을 향하여 노래한 사랑의 고백을 통하여 나에게도 “주를 사랑하나이다”라고 고백할 수 있는 사랑이 있는가를 물어보기 원합니다. 말로만이 아닌 하나님을 진정 사랑하고 있습니까?

바울은 사도행전 13:22에서 하나님께서 사울 왕을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신 것이 그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게 하시기 위함이셨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아는 대로 다윗은 왕이 되기까지 숱한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키워갔던 것입니다. 그의 사랑은 하나님을 진심으로 바라보며 경배하는 사랑꾼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는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도 낙심하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극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끝까지 지키는 사랑이었습니다. 

본문에서 다윗은 자신이 여호와의 도를 지키고 악하게 하나님을 떠나지 아니하였으며 그 모든 규례를 지키고 주의 율례를 버리지 아니하였다고 고백했습니다. 느헤미야 1:5에서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를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와 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감히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할 수 있는 자가 되려면 주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의 약속을 믿고 따르는 자가 되어야 주님을 사랑하는 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고린도전서 16:22에서는 “만일 누구든지 주를 사랑하지 아니하거든 저주를 받을찌어다 주께서 임하시느니라”고 했습니다. 사사기 5:31에서는 “주를 사랑하는 자는 해가 힘있게 돋음 같게 하시옵소서”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십니까?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지키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 우리도 다윗처럼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라고 고백할 수 있도록 주의 말씀을 지키고 또 지키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다윗처럼 주님을 사랑하는 자가 되어 주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기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5년 3월 17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를 사랑하시는 주께서 오늘도 주의 구원의 손길로 인도하심을 감사합니다. 

주께서 저희를 사랑하시기에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셨는데, 저희들은 다윗처럼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며 주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기기보다는 주님을 실망시켜 드렸음을 용서해 주옵소서. 

저희의 삶이 하나님의 도를 지키고 악하게 하나님을 떠나지 아니하는 신앙의 길에 든든히 서기를 원합니다. 

주의 모든 규례를 제 앞에 두게 하시고 제게서 주의 말씀을 버리지 않게 하옵소서. 

오직 주의 말씀을 지키기에 완전하도록 노력하여 죄악에 빠지지 않고 지켜 나가기를 소망합니다. 

주께서 제 의를 따라 갚으시도록 최선을 다하게 하시고 주의 목전에 깨끗한 손으로 살게 하옵소서. 

“자비한 자에게는 주의 자비하심을 나타내시며 완전한 자에게는 주의 완전하심을 보이시며 깨끗한 자에게는 주의 깨끗하심을 보이시며 사특한 자에게는 주의 거스리심을 보이시리니” 주께서 원하시는 삶을 온전히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