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진 모든 것은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2025년 3월 18일(조이플 큐티 제3196호) 매일 큐티

[사진 국정란 권사]

내가 가진 모든 것은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성경) 디모데전서 6:3-10

“누구든지 다른 교훈을 하며 바른 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에 착념치 아니하면 저는 교만하여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훼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진리를 잃어버려 경건을 이익의 재료로 생각하는 자들의 다툼이 일어나느니라 그러나 지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이 큰 이익이 되느니라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을 따르지 않고 논쟁하기만을 좋아하면 투기와 분쟁과 훼방과 악한 생각에 빠지게 된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마음이 부패해지고 진리를 잃어버려 경건을 이익의 수단으로 생각하는 자들 간의 다툼이 일어난다고 했습니다. 이들을 바울은 교만하여 아무 것도 알지 못하는 자들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믿기보다는 자신들의 이익이 우선인 삶을 사는 자들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스스로를 교만에 빠뜨릴 뿐입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지족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가진 것에 감사하고 만족하는 마음을 가지면 경건이 큰 이익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자본주의 시대에 살다 보니 물질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경건보다 앞서는 것처럼 착각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잘 믿으면 잘 살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보니 사람을 평가할 때 잘 사는 사람이 잘 믿는 사람으로 둔갑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듯이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할 것입니다. 그런데도 모든 것을 가지고 갈 것처럼 움켜쥐고 사는 자들이 많습니다. 원치 않는 말로 들릴지 모르지만 우리는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온 목적이 잘 먹고 잘 살기 위함보다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에 있기 때문입니다. 부하려는 마음을 가진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져 깊이 빠져 헤어나올 수 없는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말씀했습니다.

돈이 악한 것은 아니지만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는 것입니다. 돈을 사모하는 자들은 하나님보다 의지하게 되는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 스스로에게 고통을 안겨주게 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나에게 있는 돈과 명예와 건강은 모두 하나님이 복으로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그 복을 의지하다 하나님을 멀리하는 어리석은 자리에 이르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주께서 오늘 우리에게 지족하는 마음을 주셔서 먹을 것과 입을 것에 만족하고 우리의 상황에 감사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이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는데 모든 것을 가지고 갈 것처럼 살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5년 3월 18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에 착념하여 세상의 모든 유혹을 이겨내도록 도와주옵소서. 

교만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어리석은 변론에 매달리지 않게 하옵소서. 

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진리를 잃어버려 경건을 이익의 도구로 생각하는 자가 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오직 지족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경건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저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듯이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함을 깨달아 이 땅에서 누리는 모든 것에 만족하고 감사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건강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섬기는 교회를 허락해 주시고 신앙생활 하도록 인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복을 누리고 있으면서도 하나님보다 받은 복을 더 사랑하는 어리석음을 벗어 버리고 받은 복으로 하나님께 더 큰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