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 큐티
2020년 1월 17일(조이플 큐티 제1579호)
이신구 목사
(성경) 빌립보서 2:1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우리의 삶의 모든 일들이 하나님에 의해서 이루어짐을 믿습니다. 그 일들이 우리가 생각할 때, 잘된 일이거나 잘못된 일이거나 역시 모두가 하나님에 의해서 이루어짐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이 아닌 나에 의해서만 이루어진다면 한 때는 만족스러워 보이고 잘 되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그것은 결국엔 망하는 길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한 순간도 우리를 내버려 두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쓰임 받도록 간섭해 주시고 인도해 주십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요 섭리입니다. 육신의 부모가 자녀를 양육함 같이 하나님의 사랑은 사랑의 매로도 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들 안에서 일하기 원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막는 나의 성격이나 습관들의 잘못된 것들을 제거하기 원하십니다. 병원에서 의사들이 상처를 치료하기 위하여 살을 찢기도 하고 꿰매기도 하듯이 하나님의 손길도 우리들의 영혼을 바르게 인도하시기 위하여 말씀의 검으로 찔러 쪼개어 주시는 것입니다. 또한 바울처럼 우리의 약함을 통하여 강함을 더 드러내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지금의 상황을 두려워하거나 조급해 하거나 불평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 안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믿는다면 모든 것에 만족하며 따라야 합니다.
우리 안에서 행하시는 하나님은 그 기쁘신 뜻을 위하여 우리들로 하여금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십니다.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기를 원하십니다. 때로 물이 없는 광야를 걸어도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원망하지 않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오늘 주께서 나를 통해 일하시도록 모든 것을 믿고 나아가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럴 때 더욱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오늘 제 안에서 역사하시며 일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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