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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묵상, Joyful QT(2020)

하나님의 말씀

by 조이플 교회 2020. 1. 21.

듣는 큐티



2020년 1월 21일(조이플 큐티 제1582호)

이신구 목사


(성경) 히브리서 4:12-13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1월 3일부터 시작된 제6차 성경읽기 대회에서 벌써 어제로 17일 만에 신구약 성경을 완독하신 분이 나왔고 다시 창세기부터 읽기 시작했습니다. 구약 완독을 거의 끝내고 있는 분만 벌써 3분이며 그 뒤를 3-4분이 더 뒤따르고 있어 이달 말이면 신구약 성경을 완독하시는 분이 10여명은 더 나올듯합니다. 이번 성경읽기는 직접 녹음을 해야 하기에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이 들텐데도 모두가 열심을 내주고 있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하나님을 알려주시는 가장 보편화되고 가시화된 살아있는 말씀입니다. 인쇄된 책이지만 살아있는 말씀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우리들의 삶을 인도하시고 이루어가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기에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말씀을 통해 활력을 얻고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게 우리들의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는 은혜를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마치 수술하는 의사가 환자의 몸속에서 나쁜 종기를 잘라내듯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때 마다 성령님께서 우리들에게 감동하여 주셔서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갈 수 있습니다. 성경을 한 번도 읽지 않으면서 하나님을 안다고 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교만은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누가 시켜서가 아닌 스스로 읽고 듣고 지키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성도라면 당연히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올해 내 인생에서 가장 성경을 많이 읽고 접하는 기회가 시작되기를 원합니다. 마귀는 우리가 성경을 읽는데 시간을 할애하는 것을 가만히 보고 있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유혹을 물리치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때, 놀라운 말씀의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의 말씀을 저희들에게 허락해 주셔서 오늘도 읽고 듣고 지킬 수 있는 기회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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