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 큐티
[사진 김은아 집사]
2020년 2월 25일(조이플 큐티 제1612호)
이신구 목사
(성경) 마태복음 1:21-23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하나님께서 주의 사자를 통하여 요셉에게 인류를 죄에서부터 구원해 주실 분이 오실 것을 말씀하실 때에,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라는 이름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는 뜻입니다.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주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은 얼마나 아팠을까요? 백성들을 구원해 주시려는 놀라운 사랑의 뜻이 담겨 있지만 그 아들을 죽여야만 하는 아픔이 담겨져 있는 선포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피로 값주고 사신 “자기 백성” 즉 그리스도인 들을 위한 것이었기에 하나님은 작정하신대로 예수님을 대속 제물로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은 “임마누엘”이라는 이름도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 뜻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이미 이사야 7:14에서 예언된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고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려고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부활하셔서 승천하신 이후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이십니다.
놀랍게도 세상의 모든 종교는 사람이 그들의 신을 찾아가지만 기독교는 하나님이 친히 우리들을 찾아 오셨습니다. 그리고 죄로 인하여 막혀 있는 담을 허시고 친히 길이 되셔서 우리들을 구원해 주십니다. 이 일을 위해 예수님이 말씀대로 오셨고 말씀을 이루시려 십자가를 지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담당하고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다시 오실 주님은 우리와 임마누엘하십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들을 구원하시려고 말씀하신대로 이 땅에 오심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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