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여 나를 살펴주옵소서 (2022년 1월 1일) 오늘의 큐티와 기도

 

2022년 1월 1일(조이플 큐티 제2192호) 매일 큐티, 맥체인 성경읽기(아침)

[사진 국정란 권사]

하나님이여 나를 살펴주옵소서

(성경) 시편 139:23-24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새해 첫날 제가 항상 마음속에 두고 있는 시편 139편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이 시편은 성경의 인물들 가운데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다윗이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하나님께서 자신과 함께하시며 은혜로 이끌어 주셨음을 고백하는 시입니다. 정말 힘들고 어려운 삶이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이겨낼 수 있었음을 고백하는 다윗을 통하여 우리도 새해 첫날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라고 고백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만이 유일하게 나를 살피시고 아시는 분이십니다. 누구도 하나님을 떠나서는 살 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자신의 힘으로 살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힘겨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주님은 소망이 되십니다. 지금의 어려움은 하나님이 나를 살피시고 내 마음을 아시기 위한 훈련과 연단의 시간들입니다. 코로나의 연단을 통해 교회에서는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해 주신 알곡과 가리지가 구별될 것입니다. 결국 코로나라는 키(箕, basket)를 통해 하나님께서 현대인들의 신앙을 살피고 단련시키시는 것입니다.

다윗은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고있는 자신을 하나님께서 살펴주시기를 기도하면서 신앙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다윗처럼 우리도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라고 고백하기 원합니다. 다윗은 또 다른 곳 시편 26편에서도 “내가 나의 완전함에 행하였사오며 요동치 아니하고 여호와를 의지하였사오니 여호와여 나를 판단하소서 여호와여 나를 살피시고 시험하사 내 뜻과 내 마음을 단련하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앞에 자신 있게 나를 살펴달라고 기도할 만큼 완전함에 거하는 거룩한 성도의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올해에도 주께서 저희들을 살피시고 인도해 주심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1월 1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올해에도 저희들에게 새날을 주시고 새 힘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지난해에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살아 욌음을 고백합니다. 

주께서 저희들에게 힘을 주시사 넘어지려 할 때에 붙잡아 주시고 혹 지쳐 쓰러져 있을 때에는 일으켜 세워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한순간도 하나님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연약한 존재이기에 오늘도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사모하며 주님의 품 안에서 새로운 시간들을 펼쳐 나가기 원합니다. 

올해에도 주님의 은총 가운데 살게 하옵소서. 올해에도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의 손길로 이끌어 주옵소서. 

넘어져도 주 안에서 넘어지게 하시고 일어서도 주 안에서 일어서게 하옵소서. 

무슨 일을 하든지 주님의 영광을 위해 하게 하시고 주께서 저희들을 통하여 이루시려고 하시는 모든 일들에 순종하며 쓰임 받는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한순간도 주님의 뜻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시고 결코 주님이 원하시지 않는 생각이든 길로 나가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만 살아가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제 생각이 주님의 말씀보다 위에 있지 않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게 하시며 저의 행동이 주님보다 앞서지 않게 하옵소서. 

올해에도 주님의 일을 잘 해내도록 건강을 주시고 특별히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도록 도와주옵소서. 

올해 주께서 맡겨주신 모든 일들을 감당하도록 능력을 허락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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