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4일(조이플 큐티 제2194호) 매일 큐티
시작부터 안타까운 사람이 있습니다
(성경) 마태복음 26:24-25
"인자는 자기에게 대하여 기록된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니 하였더면 제게 좋을뻔 하였느니라 예수를 파는 유다가 대답하여 가로되 랍비여 내니이까 대답하시되 네가 말하였도다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열 두 제자와 마지막으로 함께 하신 유월절 식사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에 의해서 [최후의 만찬]이라는 벽화로 묘사되어 세상의 사람들은 거의 다 아는 내용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자리에서 “너희 중에 한 사람이 나를 팔리라”는 무시무시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중의 한 사람이 스승인 예수님을 배반하여 판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대로 가룟유다를 가리켜 하시는 말씀이었습니다.
이 말씀을 들은 제자들은 심히 근심했습니다. 한 사람씩 각각 예수님께 여쭈었습니다. “주여 내니이까?” 예수님이 근심하는 제자들을 향해 말씀하셨습니다.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그가 나를 팔리라” 장본인인 유다가 말했습니다. “랍비여 내니이까?” 그 순간에도 돌이키지 못하고 끝까지 시치미를 떼며 뻔뻔하게 대답하는 그에게 예수님이 대답하셨습니다. “네가 말하였도다”
그를 향해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명심하기 원합니다. “인자는 자기에게 대하여 기록된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니 하였더면 제게 좋을뻔 하였느니라” 가룟 유다는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좋았을뻔 했다고 하셨습니다. 결국 가룟 유다는 세상에서 가장 가치없는 삶을 산 것입니다. 그러나 누구든 가룟 유다의 길을 갈 수 있음을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시작이 우리들 인생에서 차라리 시작하지 않음만 못한 시간이 아니기를 소망합니다. 한해를 시작했지만 하나님을 거역하는 시작이라면 안타까운 출발일 뿐일 것입니다. 우리의 시작은 오직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출발이어야 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을 걸어 주께서 원하시는 열매를 거두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함께 큐티하는 우리 모두의 시작에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 안에서 올 한해가 주님의 뜻대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1월 4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새로운 사명감을 갖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올해도 열심히 살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을 위해 일하고 주님을 위해 살아 주께서 원하시는 아름다운 열매들을 가득 맺히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올 한해동안 저의 어리석은 생각으로 하나님의 뜻을 거슬리지 않게 하옵소서.
저의 죄악된 고집으로 주님의 말씀을 외면하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세상의 유혹에 휩쓸리며 잘못된 판단으로 하나님을 실망 시켜 드리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오직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행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제 자신을 내려놓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가룟 유다와 같은 차라리 나지 않았으면 좋을뻔 한 삶이 되지 않도록 인도해 주옵시기를 소망합니다.
올해 시작하는 모든 일들도 간섭해 주셔서 차라리 시작하지 않았으면 좋았을 일이 되지 않도록 주님의 뜻이 아니라면 시작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뜻대로만 결단하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함께 하셔서 잘 이겨내게 하시고 수고하는 모든 의료진들에게 힘과 능력을 허락해 주옵소서.
오늘도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오니 주의 뜻대로 저희들을 이끌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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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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