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23일(조이플 큐티 제2237호) 매일 큐티
하나님 안에서의 연합은 소중합니다
(성경) 전도서 4:9-12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저희가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저희가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연합의 소중함을 가르쳐주는 말입니다. 연합의 시너지는 대단한 힘을 발휘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줄다리기라고 하는 단체게임이 있습니다. 바로 연합의 힘을 겨루는 게임입니다. 줄다리기는 수가 많다고 이기지 않습니다, 같은 팀끼리의 연합된 힘이 중요합니다. 오랫동안 외세의 침략을 받아왔던 우리나라에는 유난히 연합이 필요했습니다.
세상속에서 교회도 어쩌면 세상의 끈질긴 유혹과 싸워야 하기에 연합이 절실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단합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면서 단생산사(團生散死)를 외치시고, 안중근 의사가 ‘합치면 이루고 흩어지면 패한다’고 합성산패(合成散敗)를 말하며, 이승만 전 대통령이 떨리는 목소리로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연설을 한 것도 다 같은 의미였을 것입니다.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는 현대 토목건축물 중에서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라고 합니다. 강한 조류와 거센 바람과 짙은 안개에 복잡한 지형까지 겹쳐서 다리 건설이 어려웠지만, 조셉 스트라우스라는 사람은 날마다 하나님께 다리를 건설할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기도했다고 합니다. 마침내 그는 1937년에 케이블로 지탱하는 현수교인 금문교를 완공하게 되었습니다. 이 다리에 27,572개의 철선을 꼬아 만든 2,331m의 케이블이 사용되었는데 그 지름이 무려 92.4cm나 된다고 합니다. 3만 개 가까운 철선의 연합된 힘이 다리를 지탱하고 있는 것입니다.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과거나 현재나 똑같은 연합된 힘의 결과입니다. 혹시 한 사람이 넘어져도 다른 한 사람이 붙들어 일으켜 주기 때문입니다. 오늘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하나님 안에서 한 마음으로 연합하는 아름다운 신앙생활을 이루어 가기 원합니다. 세상 사람들도 백지장을 맞들면 낫다는 것을 아는데 성도들이 하나님 안에서 연합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들을 하나되게 하시며 하나님 안에서 연합하는 신앙인들이 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2월 23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시간은 흘러가고 있는데 저희들의 마음은 어딘가에 머물러 있는 듯 앞으로 나가기보다는 뒤를 돌아보는 후회와 낙심에 처할 때가 많음을 고백합니다.
과거의 업적이든 지나간 잘못이든 모두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푯대 되신 주님만 바라보며 나가야 하는데 어제의 미련을 던져버리지 못해 주님을 실망시켜 드림을 용서해 주옵소서.
날마다 깨우치는 말씀에 순종하며 삶의 우선순위를 바꿀 수 있는 용기를 갖게 하시고 저의 모든 삶이 하나님 중심으로 나가게 도와주옵소서.
주님 안에서 하나가 되는 성도의 연합이 중요함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분열이 아니라 일치된 마음으로 주님의 뜻을 이루게 하옵소서.
성도와 성도들이 서로의 아픔을 나누며 위로하고 바른 믿음으로 이끌어 줄 수 있는 교제가 있게 하시고 교회 생활에 열심을 품게 하옵소서.
주님의 몸된 교회의 지체로서 맡은 바 사명을 다하며 주님의 영광을 온전히 드러내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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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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