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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

by 조이플 교회 2022. 2. 25.

2022년 2월 25일(조이플 큐티 제2239호) 매일 큐티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

(성경) 고린도후서 6:14-16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가라사대 내가 저희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저희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 하셨느니라”

 

그리스도인에게 연합은 좋은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연합해서는 안 될 것들이 있습니다. 출애굽기 23:1-3에서도 하나님은 “너는 허망한 풍설을 전파하지 말며 악인과 연합하여 무함하는 증인이 되지 말며 다수를 따라 악을 행하지 말며 송사에 다수를 따라 부정당한 증거를 하지 말며 가난한 자의 송사라고 편벽되이 두호하지 말찌니라”고 하셨습니다. 


성도는 악인과 연합해서 악한 일을 행해서는 안됩니다. 성도에게는 성도라서 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일을 행하기 위해서 바울은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멍에를 같이 할 수 없는 다섯 가지가 있습니다.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성도가 이처럼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해서는 안 될 이유가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셔서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시기 때문에 더더욱 하나님이 원치 않는 것들과는 연합해서는 안됩니다. 오직 성도는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연합을 이루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11:28-30에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멍에를 함께 메어야 하는 자들입니다. 예수님의 멍에를 함께 메는 자들과 연합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멍에가 아닌 다른 멍에가 아무리 좋아 보여도 그것은 우리가 멜 멍에가 아닙니다. 예수님의 멍에를 함께 메고 갈 하나님의 백성들로서 연합된 교회를 이루어 가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주께서 주신 십자가를 지고 주를 믿는 주의 백성들과 함께 멍에를 메는 아름다운 교제가 저희 교회 안에 가득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2월 25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오늘도 귀한 하루의 문을 행복한 마음으로 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누리는 모든 것들이 참으로 귀하고 소중한 것들임을 고백합니다. 

매일 아무 생각없이 숨 쉬는 공기가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생명의 소리가 되며, 평범한 자에게 매일 반복되는 삶의 모습들이 누군가에게는 꿈에도 그리던 내일의 바램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배가 불러 남겨서 버리는 빵 조각도 누군가에게는 보약보다 더 귀한 생식과도 같은 것임을 깨닫습니다. 

주께서 저희들에게 만나와 메추라기와 같이 일용할 양식으로 채워 주시고 살아 숨 쉬도록 깨끗한 공기를 주시는 은총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젠 평범한 것들이 누군가에게 기적과도 같은 것이 될 수 있음을 깨닫고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더 소중하게 간직하고 누리며 나눠주기를 소망합니다. 

남보다 더 가지지 못한 것에 불평하지 않고 주께서 제게 주신 것에 만족하며 기쁨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행복은 저 멀리 꿈속에서나 그리는 이상이 아니라 이미 주께서 제게 주신 선물임을 믿습니다. 

너무도 많은 행복의 선물을 주신 것을 깨닫지 못하고 늘 불평하고 원망하며 살았던 모습을 용서해 주옵소서. 

이젠 제게 주어진 모든 것들에 감사하며 그것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도록 도와주옵소서. 

그렇게 살아가려는 성도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의 아름다운 교회를 이루어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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