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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두려워 마세요 당신은 귀해요

by 조이플 교회 2022. 3. 18.

2022년 3월 18일(조이플 큐티 제2257호) 매일 큐티

[사진 박정선 집사]

두려워 마세요 당신은 귀해요

(성경) 마태복음 10:28-31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하나님의 명령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부터 인도하여 낸 모세의 업적은 정말로 귀한 역사를 이루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바로의 잔인한 명령에 따라 죽임을 당할 위기에서 가족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오히려 바로의 공주에게 입양되어 유모가 된 친어머니 품에서 자랄 수 있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그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출애굽의 시작부터 죽기까지 40년 동안 기록했을 것으로 보이는 모세오경은 출애굽만큼이나 큰 업적이었습니다. 모세오경은 포로 생활에서 지치고 정체성마저 상실했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선민으로서의 자부심과 용기를 주기에 충분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끝까지 사랑하십니다. 예수님도 요한복음 13:1에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셨을 때,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셨다고 했습니다. 오늘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니 세상에서 어떤 일을 겪을지라도 두려워하지 말 것은 우리는 귀한 주님의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본문에서도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참새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을 것임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머리털까지도 다 세고 계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이처럼 우리를 인도하시고 보호하심을 믿는 것입니다. 애굽의 군대가 추격해 오고 앞에는 홍해가 가로막혀 있어도 모세는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출애굽기 14:13)고 했습니다. 오늘 이 믿음으로 가만히 있어도 승리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제게 두려움이 사라지고 오직 하나님께서 귀하게 여기시며 인도하심을 믿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3월 18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세상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는 삶을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를 주의 자녀로 삼아 주시고 의롭다고 인정하시며 날마다 거룩한 삶을 살도록 이끌어 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저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며 귀하게 여겨주시는 하나님의 은총이 오늘도 제 삶에 가득함을 믿습니다. 

때로 연약해질 때 주께서 함께 하심을 믿고 강한 믿음으로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인생을 살다가 실수하거나 넘어질 수도 있겠지만 주님 안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허락해 주옵소서. 

어떤 일이 있어도 하나님의 말씀을 어겨 주님 앞에 죄를 범하지 않게 하시되 모든 죄악을 용서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게 하시고 온 세상에 주의 복음을 증거 하는 자가 되어 땅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옵소서. 

세상의 전쟁이 그치게 하시고 기근 속에 살아가는 자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허락하시며 병중에 기도하는 모든 분들에게 치유의 은총을 허락해 주옵소서. 

오늘도 주님 안에서 가장 복되고 아름다운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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