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21일(조이플 큐티 제2259호) 매일 큐티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성경) 시편 23:6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세상의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다윗이 노래한 시편 23편은 다시 한번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는 말씀을 깨닫게 해줍니다. 오늘 새로운 날을 맞이하여 하루의 문을 여는 나에게 하나님은 나의 목자 되심을 믿습니다. 황량한 들판에 있을지라도 나의 목자 되신 하나님께서 나를 푸른 초장에 눕게 하시며, 쉴만한 물가와 의의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특별히 다윗은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라고 했습니다. 그가 왕궁에 거하고 왕으로서 고급진 삶을 살지라도 그가 소망하는 곳은 여호와의 집이었습니다. 구중궁궐보다 여호와의 집이 더 좋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여호와의 집에 거하는 것이 왕궁에 거하는 것보다 더 간절한 이유는 그곳이 바로 하나님이 거하는 곳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예수님도 “내 아버지 집에는 거할 곳이 많도다”(요한복음 14:2)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탕자가 재산을 다 허비하고 돼지 우리 안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스스로 돌이켜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군이 얼마나 많은고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누가복음 15:17)라고 말하면서 아버지 집에 돌아갈 소망을 가졌던 것처럼, 우리도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할 소망으로 살기 원합니다. 그러니 지금 처한 형편에 낙심하거나 좌절하는 대신에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는 말씀으로 소망 가운데 힘을 얻기 원합니다.
언젠가 우리 모두는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게 될 것입니다. 그날까지 이 땅에 사는 동안 하나님의 성전인 교회를 가까이하며 살기 원합니다. 교회는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할 자들이 다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여러분이 다니는 교회를 사모하며 성도들을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할 주님의 백성이 되게 하심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3월 21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인생의 길이가 사람들마다 다르지만 한평생을 산다는 것에는 누구나 같은 의미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저희들이 사는 이 땅 위에서의 한평생이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와와 같이 자신이 보기에 보암직하다는 이유로 선악과에 손을 뻗치는 죄를 범치 않게 하옵소서.
노아 시대에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의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은 것이 하나님을 실망시켜 드려 세상에 심판이 임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이제 저희들에게는 저희들이 보기에 좋은 것이 아닌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사람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세상에 죄악이 많지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사람들도 많음을 깨닫습니다.
저희들로 하여금 죄악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전쟁 속에 힘들고 두려운 삶을 살아가는 자들에게 함께 하셔서 지켜 주시고 모든 위험으로부터 막아 주시며 하루속히 전쟁이 멈추도록 인도해 주옵시기를 소망합니다.
아직도 주를 믿지 않는 자들에게 복음이 전파되게 하시고 특히 가족들 중에 주님을 모르는 자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구원해 주옵시기를 소망합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바르게 감당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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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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