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17일(조이플 큐티 제2256호) 매일 큐티
하나님께 복을 받은 자
(성경) 창세기 26:25-29
"이삭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거기 장막을 쳤더니 이삭의 종들이 거기서도 우물을 팠더라 아비멜렉이 그 친구 아훗삿과 군대 장관 비골과 더불어 그랄에서부터 이삭에게로 온지라 이삭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를 미워하여 나에게 너희를 떠나게 하였거늘 어찌하여 내게 왔느냐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심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으므로 우리의 사이 곧 우리와 너 사이에 맹세하여 너와 계약을 맺으리라 말하였노라 너는 우리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를 범하지 아니하고 선한 일만 네게 행하여 네가 평안히 가게 하였음이니라 이제 너는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니라”
아버지 아브라함이 흉년이 들었을 때 머물렀던 그랄에 그 아들 이삭도 흉년을 피해 같은 곳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이삭은 그 땅에서 농사하여 백 배나 얻는 하나님의 복을 받아 거부가 되었습니다. 이삭이 잘되는 것을 시기한 블레셋 사람들이 아브라함 때에 판 모든 우물을 흙으로 메웠고 블레셋의 왕인 아비멜렉까지 나서서 이삭을 그랄에서 떠나게 했습니다.
할 수 없이 이삭은 그랄 골짜기에 거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우물을 팠는데 샘 근원을 얻게 되자 그랄 목자들이 자기들의 것이라며 다투었습니다. 억울했지만 이삭이 그것을 양보하고 다른 우물을 팠는데 그들이 그것까지도 억지를 쓰며 다투었습니다. 놀랍게도 이삭은 그것도 양보하고 옮겨 다른 우물을 팠습니다. 이삭이 이처럼 억울해도 참고 양보할 수 있었던 것은 22절에서 그가 “이제는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넓게 하셨으니 이 땅에서 우리가 번성하리로다”라고 고백하는 것처럼 그가 전적으로 하나님만을 의지했기 때문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밤에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이 번성하게 하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결과적으로 이삭은 손해를 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더 큰 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우리도 세상에서 손해를 볼지라도 하나님이 주시는 복으로 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복을 받으면 업신여기던 자들도 돌아와 손들게 되어 있습니다. 이삭을 떠나라고 했던 아비멜렉이 그랄에서 부터 친구와 군대 장관을 데리고 와서 동맹을 맺기를 청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이삭과 함께 계심을 분명히 보았기 때문이었으며. “너는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니라”고 고백했습니다. 우리는 세상이 주는 복이 아닌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을 자들임을 믿습니다. 때로는 억울하고 분이 나고 손해를 볼지라도 결국 하나님이 회복시켜 주시고 갚아주실 것을 믿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순종하며 하나님께 복을 받을 자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는 사람이 아닌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삶을 살기 원합니다.
주의 복을 종의 가정에 허락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3월 17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세상을 살아가면서 예상하지 못했던 어려움을 겪거나 억울한 일을 당할 때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런데 그럴 때마다 세상을 원망하고 분을 내기보다는 이삭이 보여줬던 온화함과 양보하는 자세를 통해 오직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이루실 것을 믿는 믿음을 배우기 원합니다.
저희들의 삶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손에 달렸음을 믿습니다.
아무리 작은 것일지라도 하나님이 이끄시고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성도들에게 믿음을 주시고 아브라함의 가정과 같은 믿음의 가정을 세우게 하옵소서.
항상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는 거룩한 성도의 가정이 되어 하나님께 날마다 영광 돌리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저희들의 부모님들과 자녀들과 형제들 모두가 하나님께 복을 받은 자들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결코 마귀의 종노릇하지 않게 하시고 죄와 싸워 이겨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삶이 되게 하옵소서.
복음을 증거하는 모든 선교사님들에게 능력을 주시고 선교지에서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힘을 주옵소서.
오늘 저희들의 삶이 방탕이 아닌 절제와 도움을 베푸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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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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