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29일(조이플 큐티 제2266호) 매일 큐티
우리가 행한 대로 상을 주십니다
(성경) 요한계시록 22:11-12
"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되게 하라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대로 갚아 주리라라”
성경의 마지막 장이자 요한계시록의 마지막인 22장에서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신 주께서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께서 명하신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는 말씀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행하는 모든 것을 아십니다. 불의를 행하는 자, 더러운 자, 의로운 자 그리고 거룩한 자가 누구인지를 아십니다. 아무도 모르게 베푼 선행도 아시며, 아무도 모르게 저지른 악행도 하나님은 다 아십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기억하시는 나는 어떤 사람일까요? 당연히 의로운 자, 거룩한 자이기를 소망합니다. 마지막 날 주께서 내가 행한 대로 갚아 주실 것입니다.
본문에서 “갚아 주리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기 원합니다. 그런데 주께서 각 사람들이 행한 대로 갚아 줄 상을 가지고 계신다고 했습니다. 주께서 주실 상은 당연히 의로운 자와 거룩한 자에게 주어질 것입니다. 마지막 날에는 상과 더불어 벌도 내리실텐데 벌은 언급하지 않으시고 상만을 말씀하신 것은 요한계시록이 상을 받을 자들을 위한 말씀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얼마나 가슴 벅찬 일인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행한 대로 상을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재림의 날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상을 받을 수 있는 소망의 날입니다. 그러기에 요한계시록의 마지막에는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찌어다 아멘”라고 기록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로 시작해서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찌어다 아멘”으로 끝나고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가 행한 대로 은혜를 주실 하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시고 저희들의 행한 대로 상을 주시기 위해 이 땅에 다시 오실 예수님을 믿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3월 29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들이 살아가는 삶의 모든 문제의 답은 하나님께 있음을 믿습니다.
날마다 저희들에게 갈 길을 가르쳐 주시고 잘못된 길로 나가지 않도록 이끌어 주시는 성령님의 은총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기로 다짐하지만 하루에도 여러 번 주님을 실망시켜 드릴 때가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보다는 저희들 욕심에 끌려 살려는 어리석음을 용서해 주옵소서.
주 앞에 엎드려 기도하기보다는 다급한 마음에 초조해하며 인간적인 방법을 모색할 때가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진정 성경속의 인물들처럼 신앙의 모범을 보이며 살기 원하오니 제게도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을 주시고 다윗과 같은 용맹과 순종을 허락해 주옵소서.
혹시라도 교만해지지 않게 하시고 낙심하여 주의 일을 그르치는 일이 없도록 도와주옵소서.
어디에든 언제든 주께서 저와 함께 하심을 믿고 담대히 나아가도록 도와주옵소서.
혹시라도 저의 어리석음으로 주의 백성중에 한 사람이라도 실족시키지 않게 하시고 마음의 상처를 주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오늘도 주님 안에서 기쁨으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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