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나를 붙드십니다

2022년 5월 27일(조이플 큐티 제2317호) 매일 큐티

[사진 김은아 집사]

하나님이 나를 붙드십니다

(성경) 사무엘하 22:17-20
"저가 위에서 보내사 나를 취하심이여 많은 물에서 나를 건져내셨도다 나를 강한 원수와 미워하는 자에게서 건지셨음이여 저희는 나보다 힘센 연고로다 저희가 나의 재앙의 날에 내게 이르렀으나 여호와께서 나의 의지가 되셨도다 나를 또 넓은 곳으로 인도하시고 나를 기뻐하시므로 구원하셨도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모든 대적의 손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신 후에 다윗은 찬송을 지어 하나님께 감사로 아뢰었습니다. 그는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높은 망대시요 나의 피란처시요 나의 구원자시라”고 고백했습니다. 

특히 다윗은 하나님이 위에서 자신을 취하셔서 많은 물에서 건져내셨다고 고백했습니다. 개역개정을 보면 이 말씀은 “그가 위에서 손을 내미사 나를 붙드심이여 많은 물에서 나를 건져내셨도다”라고 번역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시간에도 손을 내밀어 주셔서 나를 붙드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많은 물이 가로 막고 나를 빠뜨리려해도 하나님의 손이 건져주실 것입니다. 나를 강한 원수와 미워하는 자에게서 건져주실 것입니다. 어떤 재앙이 다가와도 하나님은 내가 의지하실 분이십니다. 그 하나님께서 나를 넓은 곳으로 인도하시고 기뻐하시므로 구원하실 것입니다.

오늘 다윗처럼 우리도 나를 붙드실 하나님을 찬양하기 원합니다. 하나님이 붙드시면 절대로 놓치는 법이 없으십니다. 하나님의 오른손이 오늘도 우리의 곳곳에서 역사하시며 붙잡아 주심을 믿습니다. 3년의 시간이라는 길고 긴 코로나 시대를 겪으면서 우리는 더더욱 하나님의 손길을 의지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 없이는 우리는 한순간도 살아갈 수 없는 연약한 존재들임을 깨달았습니다. 이 땅에 사는 삶을 마치고 천국의 소망을 갖고 사는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이 구원을 허락해 주심을 믿습니다. 

주께서 나를 붙드심을 믿고 우리도 주님에게 딱 붙어 살아가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어린아이가 부모님의 손을 의지하고 안전하게 걸어가는 것처럼, 오늘 그렇게 하나님의 붙드심 아래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를 넘어지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는 주님의 손길을 믿고 의지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5월 27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를 주의 자녀로 삼아주시니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죄악과 거리가 먼 삶을 살도록 말씀으로 깨우쳐 주시고 이끌어 주심도 감사합니다. 

삶의 의미를 부귀영화에 두는 세상 사람들과는 달리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병상에서도 주의 손길이 함께 하시며 병이 낫도록 힘주시니 감사합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주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이겨내며 인내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언제나 주님 안에서 살고 있음이 저희들의 가장 큰 복이며 은혜이오니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때때로 저희들이 넘어지지만 주께서는 모든 넘어지는 자들을 붙드시며 엎어진 자들까지도 일으키시는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아무리 힘을 내려 해 보지만 능력이 부족하여 넘어지고 또 넘어지오니 연약한 저희들을 강하게 인도해 주옵소서.

주의 오른손이 저희를 감싸며 절대로 놓지 않으심을 믿습니다.

주 안에서 모든 일들을 넉넉히 감당케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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