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30일(조이플 큐티 제2319호) 매일 큐티
신앙의 가면을 쓴 자들이 있습니다
(성경) 마태복음 23:25-28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소경된 바리새인아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코로나로 인하여 마스크가 생활화되었습니다. 이젠 누구나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것이 전혀 어색하지 않습니다. 마스크는 때로는 위장하기에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에는 아침에 급한 일이 있을 때 모자를 썼었는데 이제는 모자에 마스크까지 착용하면 가면을 쓴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가면을 쓰면 누구인지 알아보기도 어렵지만 가면 속에서 웃고 있는지 화를 내고 있는지를 더더욱 알 수가 없어 가면은 일종의 속임수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무서운 것은 신앙의 가면을 쓴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7:15에서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고 하셨습니다. 양의 가면을 쓴 이리 같은 사람들이 선지자 행세를 하지만 그들은 가짜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가면을 쓴 자들은 오늘날에도 교회 안에 여러 모양으로 있을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예수님은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들은 회칠한 무덤 같이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지만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다고 하셨습니다. 겉으로는 성도로 보이지만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한 자들은 결코 성도가 될 수 없습니다. 성도의 가면을 쓰고 사람들에게는 인정받을 수 있겠지만 하나님께는 아닙니다.
가면을 쓴 상태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그 모습도 그 고백도 진실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거짓을 버려야 합니다. 외식을 버려야 합니다. 가면을 벗어 버려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부족해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부족함을 감추려 하고 가장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예수님은 외식의 가면을 쓴 바리새인들과는 달리 가슴을 치며 자신의 죄를 고백하는 세리들을 의롭다고 하셨습니다. 신앙의 가면을 벗고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 앞에 진실된 마음으로 살아가는 자가 되게 하시고 외식을 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5월 30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은 오늘도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자를 찾으시는 줄을 믿습니다.
외식하지 않고 진실된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는 자가 되어 사람들이 보는 눈에 집착하지 않고 세상의 평가에 매달려 살지 않도록 인도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가식과 가짜와 가면과 같은 것을 벗어 버리게 하시고 주님 앞에 진실된 모습으로 살아가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이제는 세상에서의 성공보다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자가 되게 하시고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오늘도 최선을 다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은 창세전부터 저희를 택하여 주시고 저희를 돕기 위하여 불러 주시며 넘어지지 않도록 항상 주의 오른손으로 붙잡아 주심을 믿습니다.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의심하지 않게 하시며 변함없는 삶을 살도록 도와주옵소서.
결코 하나님을 실망시켜 드리는 자가 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주의 복음을 증거하는 자가 되어 땅끝까지 증인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오늘도 저희들에게 영육 간에 강건함을 주시고 주 안에서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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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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