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2일(조이플 큐티 제2322호) 매일 큐티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성경) 누가복음 15:18-24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군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상거가 먼데 아버지가 저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아들이 가로되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하나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저희가 즐거워하더라"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로 시작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게 해 주신 은혜로 우리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 기도합니다. 모든 인류가 값없이 받은 이 은혜는 말로는 다 할 수 없는 큰 선물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가 되심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뜻이기에 우리는 기도할 때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의 고백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가 함께 큐티하는 분들의 아버지 되심을 믿습니다. 예수님이 아버지라고 고백하셨던 그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도 되심을 믿습니다.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는 그 이름, 부르기만 해도 힘이 나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가 오늘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동일하신 하나님이시며 누구에게나 차별 없이 인자와 진리로 채워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자녀 삼으시기 위하여 엄청난 일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바로 독생자를 보내주신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도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하시기 위하여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셨습니다. 결국 우리는 주께서 십자가로 낳아 주시고 길러주신 자녀들입니다.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돌아온 탕자와 같이 모든 죄를 고백하고 아버지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아버지를 떠났던 탕자는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군의 하나로 보소서”라고 회개했습니다. 그런 그에게 아버지는 상거가 먼데도 달려와서 측은히 여기며 목을 안고 입을 맞추었습니다. 제일 좋은 옷을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고 살진 송아지를 잡아 잔치를 벌였습니다. 이것이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그런데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은 이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으십니다. 오늘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에 감사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를 주의 자녀로 삼아 주시고 항상 말씀으로 양육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6월 2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시고 예수님의 십자가 공로로 저희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심을 감사합니다.
실수하여 넘어질 때에도 사랑의 손길로 일으켜 주심을 감사합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고 하셨지만 저희들의 부족함으로 제대로 빛을 발하지 못하고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했음을 고백하오니 용서해 주옵소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이 이처럼 큰데도 그 사랑을 이웃에게 나누어 주지 못하고 움켜쥐는 어리석은 욕심을 제거하여 주옵시기를 소망합니다.
보다 말씀대로 살고 바른 신앙으로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세상의 그 어떤 유혹앞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이 믿음을 지키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주의 말씀을 부지런히 읽고 듣고 지키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이런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오늘도 저희들의 삶을 주장하여 주옵소서.
저에게서 악을 제거하여 주시고 죄악에 빠지지 않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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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여기를 클릭하시면연결됩니다).
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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