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세 사람이 주님의 이름으로 모인 곳

2022년 6월 4일(조이플 큐티 제2324호) 매일 큐티

[사진 박은서 성도]

두 세 사람이 주님의 이름으로 모인 곳

(성경) 마태복음 18:19-20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예수님께서 오늘 본문에서 놀라운 말씀을 주셨습니다. 두 세 사람이 주님의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주님도 그 중에 계신다고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두 세 사람은 사람이 다른 사람과 함께 모일 수 있는 최소한의 숫자입니다. 적은 숫자가 모여도 주님이 함께 하신다는 말씀이면서 동시에 적은 숫자라도 모이라고 하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단지 그 모임의 중심은 예수님이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중심으로 모이는 열심을 가져야 합니다. 뜻을 하나로 모아야 합니다.

물론 혼자서도 예수님을 마음의 중심에 모시고 믿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신다고 하신 것처럼, 성도가 함께 마음을 합치면 주께서도 우리가 바른 길을 가며 큰 능력을 발휘하도록 인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두 세 사람이 주님의 이름으로 모일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곳은 어디일까요? 첫째가 바로 가정입니다. 우리의 가정의 중심에 예수님이 계신가가 중요합니다. 예수님이 우리 가정의 중심에 계셔야 합니다. 그래야 행복한 가정이 될 것이며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날 수 있는 것입니다. 둘째가 친구입니다. 성도에게는 누구를 만나고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친구와의 만남의 중심에 예수님이 계시지 않는다면 오히려 그 친구로 인하여 예수님을 멀리하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 셋째가 교회입니다. 교회는 작은 수가 모여도 주님이 함께 하시는 곳입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교회는 항상 예수님 중심이어야 합니다. 나의 가정과 이웃과 교회가 주님이 중심이 되는 곳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내가 있는 곳이 바로 주님이 함께 하시는 곳임을 잊지 않기 원합니다. 주께서 나의 모든 것을 보고 계심을 기억하며 말과 행동과 생각까지도 주께서 기뻐하시는 것으로만 채워지기를 소망합니다. 결코 주님을 실망시켜 드리지 않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나 혼자 있을 때 뿐만 아니라 내가 포함되어 두 세 사람이 모이는 곳이 항상 주님을 중심으로 주님의 이름으로 모이는 복된 곳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제가 사는 모든 곳이 제가 가는 모든 곳이 오직 주님이 함께 하는 곳임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6월 4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오늘도 저희들과 함께 하심을 감사합니다. 

혼자 있을 때에든지 두 세 사람이 모일 때에든지 언제나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의 뜻대로 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성령님께서 저희들과 함께 하셔서 생각과 뜻과 삶을 주관하심을 믿습니다. 

죄악 된 자리에 들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영광만을 위해 살게 하옵소서. 

결코 주님을 실망시켜 드리는 자리에 이르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저희 가정이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는 가정이 되게 하셔서 가족들이 하나님을 잘 섬기며 주의 말씀대로 살게 하옵소서. 

어려울수록 주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낙심되는 자리에서도 주의 말씀으로 힘을 얻어 일어서게 하옵소서. 

사탄의 꾀임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죄악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주의 백성답게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만 거룩해지기를 원합니다. 

세상 끝날까지 땅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된 삶을 살기 원합니다. 

저희들의 연약함을 용서해 주시고 주의 강한 손으로 붙잡아 주시사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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