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23일(조이플 큐티 제2340호) 매일 큐티
가정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성경) 디모데전서 3:1-5
"미쁘다 이 말이여,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하면 선한 일을 사모한다 함이로다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근신하며 아담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치 아니하며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단정함으로 복종케 하는 자라야 할찌며 （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아 보리요）"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는 사람이 갖추어야 할 모습을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감독에게만 해당되는 모습이 아닙니다. 모든 가정들이 감독의 가정이 될 수는 없지만 감독의 모습을 충분히 지니며 하나님께 인정받는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의 가정이 이런 가정이 되도록 다스려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근신하며 아담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치 아니하며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단정함으로 복종케 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자기 집을 잘 다스려”라는 말씀을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우리 가정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은 우리도 우리의 가정을 잘 다스리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 가정을 잘 다스리시도록 다시 말하면, 가족들이 하나님의 다스리심에 순종하도록 내 가정을 말씀으로 잘 다스려야만 합니다. 그래야 우리 가정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가정의 주인이 되셔야 합니다. 가정의 모든 결정은 하나님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하나님이시라면 어떻게 하셨을까를 고민하며 모든 일을 맡겨야 합니다.
인류의 역사를 다스리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가정과 우리의 인생을 다스리심을 믿어야 합니다. 이 믿음을 갖고 살아가야 합니다. 어떤 시련이 닥쳐와도 ‘우리 가정은 하나님이 다스리신다’는 믿음을 가질 때 걱정이 떠나는 것입니다. 그런 가정에 하나님의 다스리심은 더 확실한 결과를 복으로 채워주십니다. 이사야 42:3에서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리로 공의를 베풀 것이며”라는 말씀처럼 우리 가정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은 상한 갈대와 같은 가정을 싸매어 주시고 꺼져가는 등불과 같은 가정을 더욱 빛나게 하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 가정을 다스리시며 이끌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6월 23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시듯 오늘도 세상의 무게에 지쳐있는 저희들을 일으켜 세워주시니 감사합니다.
또한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시듯 연약하고 무능하여 아무런 빛도 발하지 못하는 저희들에게 참 빛되신 주께서 빛을 발하도록 기회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거짓이 만연한 세상 속에서 진리로 공의를 베풀어 주셔서 주의 말씀으로 승리하게 하시고 결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도록 인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에 공의를 세우시는 주의 교훈을 앙망하오니 주의 말씀으로 저희 심령 골수를 쪼개어 주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야 하는데 사탄은 늘 저희들에게 세상의 물질과 쾌락으로 살아야 하는 것처럼 유혹합니다.
그것이 잘못인지 알면서도 하와가 선악과를 향하여 손을 뻗쳤듯이 저희들의 손과 마음도 세상의 것에 휩싸일 때가 많았음을 고백하오니 용서해 주옵소서.
더욱 말씀으로 살아가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이 제 영혼의 양식이 되어 모든 세상 사람들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의 위대함을 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오늘이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고 가장 의미 있는 하루가 되게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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