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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하나님이 하셨어요

by 조이플 교회 2022. 7. 1.

2022년 7월 1일(조이플 큐티 제2347호) 매일 큐티

[사진 김은아 집사]

하나님이 하셨어요

(성경) 창세기 30:22-26
"하나님이 라헬을 생각하신지라 하나님이 그를 들으시고 그 태를 여신고로 그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가로되 하나님이 나의 부끄러움을 씻으셨다 하고 그 이름을 요셉이라 하니 여호와는 다시 다른 아들을 내게 더하시기를 원하노라 함이었더라 라헬이 요셉을 낳은 때에 야곱이 라반에게 이르되 나를 보내어 내 고향 내 본토로 가게 하시되 내가 외삼촌에게서 일하고 얻은 처자를 내게 주어 나로 가게 하소서 내가 외삼촌께 한 일은 외삼촌이 아시나이다"

 

우리는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을 때나 이삭이 야곱을 또 야곱이 요셉을 낳을 때 등을 통해 생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자녀를 잉태케 하시는 은총을 허락해 주셔야 낳을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본문에서처럼 요셉도 하나님이 라헬을 생각하셔서 태를 여신 고로 그가 잉태하여 낳았다고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난 것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셨기 때문임을 믿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음으로 죄를 지었을 때, 하나님이 하와에게 “내가 네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라고 벌하셨습니다. 이 벌이 있기 전에는 어떠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하나님이 하와에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생명의 잉태를 주관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잉태케 하시는 하나님의 뜻대로 이 땅에 태어난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시편 139:13에서 “주께서 내 장부를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조직하셨나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예수님의 족보에 등장하는 유대인들 뿐 아니라 그들 중에 등장하는 이방 여인 라합과 룻도 역시 하나님의 섭리로 이루어진 일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의 모든 일이 하나님이 하신 일임을 믿습니다. 나의 앉고 일어서는 것까지도 하나님이 아시기에 하나님이 하시는 모든 일에 오직 순종과 쓰임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주가 쓰시겠다 하면 나귀 새끼와 같은 존재도 귀히 쓰임 받는 것입니다. 천하고 무능한 나에게도 찾아오셔서 하나님이 하실 일에 사용해 주실 오늘을 기대합니다.

 


그러려면 오늘 내가 사는 모든 것은 내가 한 것이 아닌 하나님이 하신 것이라는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같은 상황일지라도 어떤 마음을 갖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는 나귀새끼가 예수님을 태우고 갔다는 생각이 아닌 예수님이 나귀새끼를 택하시고 친히 타고 가셨다는 생각을 말합니다. 오늘 내가 누리는 모든 것은, 성공이든 업적이든 모든 것이 내가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제가 사는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이고 하나님이 하신 일임을 고백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7월 1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들을 이 세상에 보내 주시고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삼아주시며 오늘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쓰임받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천하고 무능하여 보잘 것 없는 저희들을 하나님은 귀하게 여기시고 하나님의 그 놀라운 역사를 위하여 일하게 하시고 또한 감당할 능력을 주셨음을 감사합니다. 

제가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 것임을 고백합니다. 

제가 이룬 모든 것도 하나님의 작품임을 고백합니다. 

주께서 저로 하여금 이러한 열매를 거두도록 인도해 주셨음을 감사합니다. 

결코 가진 것으로 인해 교만해지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는 어리석은 자리에 이르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이 아니면 저희는 한순간도 살아갈 수 없는 연약한 존재들임을 고백합니다. 

날마다 이길 힘을 주시고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게 하셔서 여기까지 이르게 하셨사오니 앞으로도 주의 뜻대로 이루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결코 마귀의 종노릇하지 않도록 인도해 주시고 주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도록 힘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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