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11일(조이플 큐티 제2355호) 매일 큐티
다음 세대의 영혼은 안전합니까?
(성경) 전도서 1:1-4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우리는 세대 차이라는 말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처음에는 신세대와 구세대 간의 감정이나 가치관의 차이를 기술하기 위한 단어로 쓰였는데, 급속한 문화적 변화에 따른 세대 간의 영향력에 대한 반항과 포용 등에서 나타나는 연령별 차이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보화 시대를 겪으면서 세대간의 차이는 모든 면에 있어서 두드러진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세대 차이는 베이비붐 세대 이후 알파벳을 따라 X세대, Y(혹은 밀레니엄의 M)세대, Z세대라는 시대적 영역으로 인류를 구분하다가 2010년 이후 태어나는 아이들에게는 A로 돌아가 알파 세대라고 합니다. A세대는 그야말로 메타버스와 같은 첨단기술 속에서 자라는 세대가 될 것입니다.
X세대에는 혼자 집에 있는 것을 게으르다고 생각했지만 Z세대에서는 오히려 불필요한 일로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고 혼자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여가를 즐기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안전하면서 편하다고 여기기도 합니다. 이제는 혼자 밥을 먹는 ‘혼밥’, 혼자 생활하는 사람을 ‘혼족’이라 하는 단어들이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다윗의 아들 솔로몬은 전도서에서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라고 물었습니다.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기 때문입니다. 세대의 흐름에 따른 변화와 차이는 예나 지금이나 당연한 것이었고 또 앞으로도 계속 일어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다음 세대가 지금보다 더 하나님께 인정받고 영적으로 성장하며 안전하느냐에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세대가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야 하듯 다음 세대는 더욱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이삭이 100배의 복을 받았듯이 우리의 다음 세대들이 더 큰 복을 받도록 모든 세대가 영적으로 바로 서서 대를 잇는 믿음의 가정을 이루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부모와 자녀 세대가 하나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7월 11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세월의 흐름은 점점 연약해져 가는 저희들의 모습을 깨닫게 하지만 그 흐르는 세월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믿기에 주님으로부터 큰 용기와 힘을 얻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무능하고 부족한 저희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하나님의 일을 하도록 인도해 주시고 그 일을 감당할 힘을 주셔서 하나님의 백성다운 길을 걷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한순간도 살아갈 수 없는 저희들이기에 오늘도 겸손히 엎드려 주님의 도움을 간구하오니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육신의 환난과 고난이 올지라도 하나님이 저희를 사랑하심을 믿고 사탄의 속임수에 빠지지 않게 하옵소서.
영적인 눈을 떠서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을 바라보게 하시고 주께서 명하시는 길을 따라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고 나가게 하옵소서.
오늘 뿐만 아니라 한 주간도 더 나아가 저의 모든 인생을 통하여 주님께 영광 돌리며 쓰임 받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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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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