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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하나님이 날 사랑하지 않으신다고 느껴질 때

by 조이플 교회 2022. 7. 8.

2022년 7월 8일(조이플 큐티 제2353호) 매일 큐티

[사진 김은아 집사]

하나님이 날 사랑하지 않으신다고 느껴질 때

(성경) 말라기 1:1-5
"여호와께서 말라기로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신 경고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하는도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에서는 야곱의 형이 아니냐 그러나 내가 야곱을 사랑하였고 에서는 미워하였으며 그의 산들을 황무케 하였고 그의 산업을 광야의 시랑에게 붙였느니라 에돔은 말하기를 우리가 무너뜨림을 당하였으나 황폐된 곳을 다시 쌓으리라 하거니와 나 만군의 여호와는 이르노라 그들은 쌓을찌라도 나는 헐리라 사람들이 그들을 일컬어 악한 지경이라 할 것이요 여호와의 영영한 진노를 받은 백성이라 할 것이며 너희는 목도하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지경 밖에서 크시다 하리라"

 

솔로몬 성전을 잃고 70년간 포로 생활을 하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다시 돌아와 성전을 재건했던 열정과 기쁨도 잠시 유대인들은 영적인 나태와 부패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안타깝게도 제사장들이나 백성들 할 것 없이 하나님 앞에 해야 할 일들을 성실히 행하지 않고 타락하여 죄악 속으로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들을 향하여 하나님은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인 말라기를 보내셨습니다.


2절에서 하나님은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이미 많은 언약들을 통하여 선포된 사랑입니다. 그 사랑이 우리는 예수님을 보내시는 사랑임을 깨닫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시고 나를 사랑하심은 우주도 부인할 수 없는 진리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어떤 죄를 범하든 사랑의 하나님은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라고 말씀하십니다. 


구약의 마지막 성경인 말라기에서 까지도 하나님은 사랑을 고백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라는 어리석은 대답을 하고 있습니다. 비단 그들만의 무례함은 아닙니다. 오늘날 우리도 환난과 어려움을 당할 때, 자신의 죄악은 생각지도 않고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지 않으시는 것 같다는 불평과 원망을 늘어놓을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며 불평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4절에서 “나 만군의 여호와는 이르노라”는 말씀으로 하나님이 어떻게 그들을 사랑하셨는가를 보여 주셨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만군의 여호와”이십니다. 말라기 1장에서 이 말씀은 4절 뿐만 아니라, 6절, 8절, 9절, 10절, 11절, 13절, 그리고 14절에 이르기까지 8번이나 반복해서 강조해 주셨습니다.


기억합시다.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십니다. 그 사랑을 의심케 하는 주변의 어떤 방해에도 휘말리지 말고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나도 주님을 사랑하고 있음을 마음껏 고백하며 행동하는 오늘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부족한 저희를 사랑하시는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주의 사랑 안에 오늘도 거하며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7월 8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을 믿습니다. 

세상의 모든 일들을 다스리시며 저희들을 사랑하시는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아무리 험악한 세상에 있어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 저희를 감싸며 보호해 주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아무리 환난을 당하고 고난이 크다 할지라도 저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계심을 믿기에 오늘도 용기를 내어 하루를 힘차게 시작합니다. 

저희를 더욱 믿음 있게 하시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족함이 없도록 인도하심을 감사합니다.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께서 제가 가는 모든 길들을 열어 주시고 원수들을 막아 주시며 모든 위험으로부터 지켜주실 것을 믿습니다. 

제가 하는 일들이 결코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일이 되지 않도록 날마다 깨우쳐 주시고 혹시라도 잘못된 길에 들어서면 그 전에 바른길로 되돌아가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말로도 행동으로도 생각으로도 하나님을 멀리하지 않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로만 나가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오늘도 만군의 하나님 안에서 승리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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