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9일(조이플 큐티 제2354호) 매일 큐티
영혼의 눈을 뜨게 하소서
(성경) 마태복음 9:35-41
"예수께서 저희가 그 사람을 쫓아냈다 하는 말을 들으셨더니 그를 만나사 가라사대 네가 인자를 믿느냐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그가 누구시오니이까 내가 믿고자 하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그를 보았거니와 지금 너와 말하는 자가 그이니라 가로되 주여 내가 믿나이다 하고 절하는지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소경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 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가로되 우리도 소경인가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소경 되었더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저 있느니라"
사람에게는 보고 들을 수 있는 눈과 귀가 있습니다. 그런데 육신의 눈과 귀만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영혼에게도 귀와 눈이 있습니다. 육신이 듣지 못하는 것을 마음의 귀로 듣고, 육신이 보지 못하는 것을 영혼의 눈으로만 보아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플라톤은 만 개의 육체의 눈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은 단 한 개의 영혼의 눈이라고 했습니다. 진실은 영혼의 눈에만 보이기 때문입니다.
육신의 눈이 어두운 사람은 사물을 잘 볼 수 없습니다. 그에게 세상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세상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그의 눈에 문제가 있을 뿐입니다. 영혼의 눈도 마찬가지입니다. 영혼의 눈을 떠야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영혼의 눈은 죄악으로 인해 어두워집니다. 영혼의 눈이 어두운 사람은 하나님을 볼 수 없습니다. 그에게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하나님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영혼의 눈을 어둡게 하는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길을 가시다가 날 때부터 소경된 사람을 보시고 진흙을 이겨 눈에 바르신 후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랬더니 그 사람의 눈이 나아 보게 되었습니다. 그 일로 그 사람은 유대인들에게서 쫓겨나게 되었고 그를 다시 만나신 예수님은 “네가 인자를 믿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주여 그가 누구시오니이까 내가 믿고자 하나이다”라고 말하던 그는 예수님을 알아보고 “주여 내가 믿나이다”라고 고백하며 절을 했습니다. 영혼의 눈을 뜬 것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소경되게 하려 함이라”는 말씀대로 주께서 우리의 영혼의 눈을 뜨게 하셔서 주를 보게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그러려면 내 영혼의 눈을 가로막고 있는 죄악의 이물질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주께서 오늘 우리의 눈을 맑게 씻겨 주셔서 육신과 영혼의 눈이 밝아지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제 영혼의 눈을 뜨게 하여 주셔서 주님을 바르게 보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7월 9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하시고 아름다운 자연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놀라운 솜씨를 은혜로 느끼며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로 하여금 항상 아름다운 것만 보고 선한 것만 들으며 살도록 인도해 주옵시기를 소망합니다.
세상에 널리 번지고 있는 더럽고 악한 것에 마음의 귀를 닫고 영혼의 눈을 감을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길 아래에서만 살게 하시고 주께서 어루만져 주시는 영혼의 눈을 뜨게 하시사 바르게 보고 나아가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영적인 눈으로 하나님을 만나며 하나님 앞에서 경건하고 거룩한 삶을 살게 하여 주옵시기를 원합니다.
어두움에 숨어 죄악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인도해 주시고 주님의 사랑을 받은 자로서 세상 사람들에게 복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며 살게 하옵소서.
오늘도 제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보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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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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