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14일(조이플 큐티 제2358호) 매일 큐티
왜, 여호수아 다음 세대는 여호와를 몰랐나?
(성경) 사사기 2:7-10
"백성이 여호수아의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큰 일을 본 자의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를 섬겼더라 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일백 십세에 죽으매 무리가 그의 기업의 경내 에브라임 산지 가아스산 북 딤낫 헤레스에 장사하였고 그 세대 사람도 다 그 열조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행하신 엄청난 기적을 직접 체험했고, 광야에서도 하나님이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함께 하시며 인도하심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가나안을 정탐한 후 그들은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고 원망하다가 하나님의 진노로 출애굽 1세에 해당하는 이십세 이상의 모든 세대는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40년 동안 광야에서 유리하며 죽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가나안을 정복한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수아와 갈렙 외에는 모두 출애굽 1.5세 아니면 2세 혹은 3세였던 것입니다.
이들의 신앙에 대하여 성경은 “여호수아의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큰 일을 본 자의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를 섬겼더라”고 했습니다. 문제는 여호수아와 그 세대 사람들이 다 죽은 후였습니다. 성경은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가나안을 얻었지만 하나님을 잊었습니다. 참으로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왜, 여호수아 이후 다음 세대는 여호와를 몰랐을까요? 그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오늘 본문의 뒤에 있는 11-13절을 보면 하나님을 알지 못했던 이스라엘 자손은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기며 여호와를 버려 하나님을 진노하시게 했다고 했습니다. 출애굽의 세대였던 모세와 여호수아에게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신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명령을 주실 때에 모세는 신명기 6장 2절에서 “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로 평생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라고 했고 또 7절에서는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라고 했습니다. 우리에게도 우리의 다음 세대가 하나님을 알도록 또한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알도록 부지런히 가르쳐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가나안이라는 목표에 도달한 출애굽 후손들이 하나님을 버려 하나님을 진노하시게 했다는 사실을 거울로 삼아야 합니다. MZ세대, 알파세대로 이어지는 우리의 다음 세대가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 섬기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와 모든 가족들과 후손들이 하나님을 알고 바르게 섬기는 가문이 되도록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7월 14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날마다 순간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은총으로 다가옴을 감사합니다.
저희들의 죄악대로라면 지금의 이 귀한 복된 자리에 이를 수 없음에도 저희들을 사랑으로 용서해 주시며 은혜로 채워주심을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저희들이기에 오늘은 삶의 모퉁이가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새로운 삶의 출발점이 되어 최선을 다하기를 소망합니다.
허무한 세상의 것에 빠지는 삶이 아니라 주께서 명하신 좁은 길로 나아가며 주의 뜻을 이루게 하옵소서.
돈과 명예와 권세가 높아야 복을 받은 것처럼 착각하게 만드는 세상의 풍토에서 벗어나 하나님이 주시는 복으로 아브라함처럼 이삭처럼 살아가는 믿음의 자녀가 되기 원합니다.
저희들을 통하여 오늘도 주의 복음이 전파되며 주의 사랑을 만백성에게 전할 수 있게 하옵소서.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자녀세대가 가나안에 들어갔을 때, 하나님을 알지 못했다는 말씀을 읽으며 저희 다음 세대에 저희들이 해야 할 사명을 다시 한번 깨닫사오니 대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가문이 되게 하옵소서.
주께서 저희들에게 맡겨주신 교회를 사랑하며 교회를 통하여 주의 일을 하며 주의 백성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섬기는 저희들의 교회가 더욱 은혜롭게 하시고 모이는 성도들을 통하여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여기를 클릭하시면연결됩니다).
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여기를 클릭하시면연결됩니다).
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모의 믿음이 자녀에게는 복으로 열매 맺습니다 (0) | 2022.07.16 |
---|---|
이젠 자녀의 죄와 싸워야 합니다 (0) | 2022.07.15 |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0) | 2022.07.13 |
디모데의 믿음의 계보 (0) | 2022.07.12 |
다음 세대의 영혼은 안전합니까? (0) | 2022.07.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