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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신앙의 생활화는 생활의 신앙화에서

by 조이플 교회 2022. 8. 3.

2022년 8월 3일(조이플 큐티 제2375호) 매일 큐티

[사진 김은아 집사]

신앙의 생활화는 생활의 신앙화에서

(성경) 창세기 12:7-8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그가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를 위하여 그곳에 단을 쌓고 거기서 벧엘 동편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는 벧엘이요 동은 아이라 그가 그곳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아브라함은 가는 곳마다 여호와를 위하여 그곳에 단을 쌓았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그가 그곳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라고 했습니다. 우리도 아브라함처럼 생활속에서 하나님께 먼저 제단을 쌓고 예배를 최우선으로 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은 바로 하나님께 제단을 쌓는 영적인 삶에서 나온 것입니다.


다니엘의 삶이 귀한 것은 그가 왕명으로 금지된 것을 알면서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 예루살렘을 향해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았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 일로 사자굴에 던져졌지만 다니엘은 끝까지 하나님을 변함없이 의뢰하여 조금도 몸이 상하지 않고 구원받았습니다. 다니엘의 믿음은 신앙과 생활이 일치되는 삶의 본보기였던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다니엘과 같이 믿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성도에게 예배는 생명입니다. 우리의 생명만큼 예배가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우리에게 예배의 삶은 영생의 약속이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요한복음 17:3에서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라고 기도하신 것처럼 우리는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신앙과 생활은 인간이 살아가면서 할 수 있는 영적인 것과 육적인 것입니다. 그러나 영적인 신앙과 육적인 생활의 분리가 아닌 신앙과 생활의 일치되는 삶을 사는 것이 신앙생활인 것입니다. 그렇게 신앙과 생활이 일치되어야 우리는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 신앙의 생활화는 생활의 신앙화에서 비롯되며 생활의 신앙화도 역시 신앙의 생활화에서 비롯됩니다. 그렇게 신앙과 생활이 일치될 때 우리는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보여지는 신앙생활이 아닌 하나님께 인정받는 신앙생활이 오늘 나의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의 삶을 통해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로 서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8월 3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들에게 영생을 주시려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시고 믿음을 주셔서 하나님과 예수님을 알게 하셨음을 감사합니다. 

창세전부터 저희들을 택하셔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귀한 자리에 이르게 하시고 오늘도 말씀과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며 생활의 신앙화를 위해 더 거룩하고 경건한 삶을 살도록 깨우쳐 주시니 감사합니다. 

신앙과 생활이 분리된 삶이 아니라 신앙과 생활이 일치되는 예배의 삶이 되게 하시고 오늘도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는 말씀을 실천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그러나 세상의 삶이 복잡하고 때로는 저희들의 의지대로 되지 않는 일이 많아 저희도 모르게 하나님을 실망시켜 드릴 때가 있었음을 고백하오니 용서해 주옵소서. 

좀 더 분별력을 가지고 임해야 하는데 아무런 생각없이 살아가다 주님의 말씀을 어기는 자리에 있을 때도 있었음을 고백하오니 용서해 주옵소서. 

간음하다 잡힌 여인에게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고 하셨던 주님의 음성을 알면서도 똑같은 실수와 죄를 반복하는 우매하고 죄악된 삶을 용서해 주옵소서. 

그러나 이러한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주의 영광을 위해 살도록 기회를 주셨음을 믿사오니 신앙과 생활이 일치하는 거룩한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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