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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기본에 충실한 신앙생활

by 조이플 교회 2022. 8. 5.

2022년 8월 5일(조이플 큐티 제2377호) 매일 큐티

[사진 김은아 집사]

기본에 충실한 신앙생활

(성경) 마가복음 9:23-29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곧 그 아이의 아비가 소리를 질러 가로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하더라 예수께서 무리의 달려 모이는 것을 보시고 그 더러운 귀신을 꾸짖어 가라사대 벙어리 되고 귀먹은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 하시매 귀신이 소리지르며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나가니 그 아이가 죽은것 같이 되어 많은 사람이 말하기를 죽었다 하나 예수께서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이에 일어서니라 집에 들어가시매 제자들이 종용히 묻자오되 우리는 어찌하여 능히 그 귀신을 쫓아 내지 못하였나이까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악기를 다루거나 운동을 할 때 혹은 그 외의 다른 분야에서 활동할 때, 밑바탕이 되는 기술이나 실력을 기본기라고 합니다. 기본기가 없으면 문제가 발생할 때 대처할 능력이 부족하여 실패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운동선수가 운동을 잘하려면 기본기에 충실해야 하듯, 성도에게 있어서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도라면 당연히 행하고 알아야 할 기본적인 신앙생활이 있습니다. 


성도로서 지녀야 할 신앙생활에서 기본이 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에 의한 믿음입니다. 성도는 신앙생활을 위해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져야 합니다. 바울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진다고 했습니다(디모데전서 4:5). 이것을 잘 아는 사탄은 할 수 있는 대로 성도들의 삶에서 말씀과 기도를 멀리하도록 유혹합니다. 사탄이 성도들을 넘어뜨리기 위해서 사용하는 공격수단은 충격적이거나 눈에 띌 만큼 악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더 평안하고 행복한 것처럼 보이면서 사실은 말씀과 기도를 멀리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많습니다. 


한 사람이 어릴 때부터 벙어리 귀신 들린 아들을 데려왔지만 예수님의 제자들은 귀신을 대적하지 못했습니다. 이를 본 예수님께서 그 더러운 귀신을 향해 “벙어리 되고 귀먹은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고 꾸짖으셨습니다. 놀랍게도 귀신이 소리를 지르며 나갔습니다. 그 후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우리는 어찌하여 능히 그 귀신을 쫓아 내지 못하였나이까”라고 여쭈었을 때, 예수님은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신앙생활의 기본은 바로 말씀과 기도입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의 기본에 충실한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믿음에는 지름길이 없습니다. 오직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삶에서 믿음의 기본기가 다져지는 것입니다. 결코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를 멀리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오직 성도는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들이 주를 믿는 신앙생활을 바르게 하도록 오늘도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8월 5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태초부터 지금까지 저희들에게 항상 말씀으로 찾아와 주시고 저희들의 기도를 들으시는 주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들의 영혼이 살아 숨 쉬도록 말씀을 주시며 그 말씀을 바르게 깨닫도록 성령님께서 감동으로 이끌어 주심도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의 뜻을 이루며 살도록 인도해 주심을 믿습니다. 

저희들의 신앙이 흔들리지 않고 주님을 향하도록 인도해 주셨사오니 오늘도 거룩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세상의 죄악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이웃을 사랑하는 일을 날마다 실천하며 주께로 받은 은혜를 나누어 주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옵소서. 

아무리 바빠도 주의 말씀을 읽는 시간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고 주께 기도하기에 게으르지 않게 하옵소서. 

세상을 산다는 것이 돈을 추구하며 권력을 추구하는 것으로는 허무할 뿐이오니 저희들의 삶이 보람되고 가치 있는 삶이 되도록 썩어질 육적인 것이 아닌 하늘의 신령한 것으로 채워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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