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망의 하나님을 만납니다

2022년 8월 11일(조이플 큐티 제2382호) 매일 큐티

[사진 김은아 집사]

오늘 소망의 하나님을 만납니다

(성경) 로마서 15:10-13
"또 가로되 열방들아 주의 백성과 함께 즐거워하라 하였으며 또 모든 열방들아 주를 찬양하며 모든 백성들아 저를 찬송하라 하였으며 또 이사야가 가로되 이새의 뿌리 곧 열방을 다스리기 위하여 일어나시는 이가 있으리니 열방이 그에게 소망을 두리라 하였느니라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우리의 소망은 오직 하나님에게만 있습니다. 시편 146:5에서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라고 노래한 것처럼, 성도는 하나님에게 소망을 두기에 복을 받은 자들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또한 시편 71:5에서 “주 여호와여 주는 나의 소망이시요 나의 어릴 때부터 의지시라”고 노래한 것처럼 오늘 우리도 하나님이 나의 소망되심을 고백하며 소망의 하나님을 만나기 원합니다.

인생이 절망하며 낙심하는 이유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지 않고 세상이나 사람에게 소망을 두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자는 주의 백성과 함께 즐거워하며, 주를 찬양하는 자가 될 것이지만 세상에 소망을 두는 자는 소망처럼 보이는 절망에 빠지고 말 것입니다. “열방이 그에게 소망을 두리라”는 말씀대로 열방을 다스리기 위하여 구주 예수님이 일어나셨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오늘 본문에서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고 권고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낙심되십니까? 오늘 바로 소망의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요셉이 노예로 팔려 억울하게 감옥에 갇혔어도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소망의 하나님 때문이었습니다. 다윗이 사울에게 쫓겨 도망자의 길을 가도 그에게는 소망의 하나님이 있었기에 끝까지 말씀대로 순종했던 것입니다. 다니엘이 포로로 끌려갔어도 뜻을 정하고 또한 사자굴에 던져질 것을 알면서도 기도할 수 있었던 힘도 하나님이 주시는 소망 때문이었습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우리에게 충만케 하실 것입니다. 이 기쁨과 평강은 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것입니다. 오직 소망의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 소망을 성령님의 능력으로 넘치게 하시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성령님이 우리에게도 이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성령님 때문에 오늘 소망의 하나님을 만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절망과 좌절에 빠질 수밖에 없는 저희들에게 소망을 주시사 기쁨과 평강이 충만케 하심을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8월 11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절망에 빠진 저희들에게 소망을 주시고 죄악에 빠진 저희들을 용서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많은 신앙의 위인들이 소망의 하나님을 만나며 자신들의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것을 믿습니다. 

오늘 제게도 그런 믿음을 주셔서 소망 가운데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저희들을 성령님 안에서 부르심의 한 소망으로 불러 주심을 감사합니다. 

모든 이에게 동일한 소망으로 채우시는 은혜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변함없이 충만함을 고백합니다. 

예레미야 선지자가 고난과 재난 속에서 낙심하다가 스스로 생각하여 하나님께 대한 소망이 끊어졌다고 고백하다가도 중심에 회상하기를 “오히려 소망이 있사옴은 여호와의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라고 감격했던 것처럼 제게도 그런 감격이 넘쳐 남을 고백합니다. 

오늘도 주님 안에서 소망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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