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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사울을 바울로 삼으신 예수님의 사랑

by 조이플 교회 2022. 8. 27.

2022년 8월 27일(조이플 큐티 제2396호) 매일 큐티

[사진 오영지 성도]

사울을 바울로 삼으신 예수님의 사랑


(성경) 사도행전 9:1-5
"사울이 주의 제자들을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좇는 사람을 만나면 무론남녀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 오려 함이라 사울이 행하여 다메섹에 가까이 가더니 홀연히 하늘로서 빛이 저를 둘러 비추는지라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 있어 가라사대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뉘시오니이까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다윗을 핍박했던 이스라엘의 초대 왕과 이름이 같은 사울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 대하여 위협과 살기가 가득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갈 공문을 청해 예수님을 믿는 사람을 만나면 누구든지 예루살렘으로 잡아 오려고 했습니다. 전에 사울은 스데반이 복음을 전하다가 돌에 맞아 죽임당함을 마땅히 여겼으며, 예수님의 몸된 교회를 얼마나 핍박했던지 사도행전 8:3에 보니 “사울이 교회를 잔멸할쌔 각집에 들어가 남녀를 끌어다가 옥에 넘기니라”고 했습니다.


손에 대제사장의 공문을 쥐고 있던 사울이 다메섹에 가까이 갔을 때, 주께서 하늘로서 빛으로 저를 둘러 비추시면서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라고 부르셨습니다. 사울이 핍박하던 바로 그 예수님이셨습니다. 놀랍게도 예수님이 친히 사울을 찾아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그를 찾아 오신 것은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9:15)는 말씀대로 그를 주의 일꾼으로 세우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사울을 바울로 삼으신 것은 예수님의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죄인들을 구원하시려고 대신 십자가를 지시고 돌아가신 예수님께서 사울도 사랑하심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나중에 그는 이 사실을 깨닫고 디모데전서 1:15에서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고 고백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으로 핍박자 사울이 전도자 바울로 변한 것입니다.

 


오늘 사랑의 주께서 우리에게도 찾아오십니다. 우리를 변화시켜 주의 사랑을 받은 일꾼으로 세우시기를 원하십니다.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새사람을 입어 주님의 구원의 복음을 온 세상에 증거하는 주님의 택한 그릇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핍박자였던 사울을 주의 복음을 증거하는 바울로 바꾸시듯 마찬가지로 죄인 중의 괴수였던 저희들을 주의 자녀로 삼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8월 27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저희들을 구원하시려고 이 땅에 오셔서 온갖 고난을 다 겪으시고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믿습니다. 

죽음에서 다시 부활하셔서 하나님 우편에 계시다가 이 땅에 다시 오실 주님을 믿습니다. 

자신을 죄인 중의 괴수라고 고백했던 바울이 주님을 만나 새로운 사람이 되어 택한 주의 그릇다운 삶을 살았음을 발견합니다. 

신앙의 많은 위인들을 통하여 주께서 저희들에게도 주를 위하여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음을 믿습니다. 

오늘 다시 한번 그 기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한 삶을 살게 하시고 죄악된 길에서 돌이켜 주께서 원하시는 길로 나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베냐민을 도왔던 유다의 사랑이나 다윗을 도왔던 요나단의 사랑이 사울을 바울로 변화시킨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열매를 맺게 하셨음을 믿습니다. 

저희들에게도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영적인 삶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삶들이 하나님 안에서 귀한 삶이 되게 하시고 이제는 하나님의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주님의 소유된 백성으로 부족함이 없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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