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4일(조이플 큐티 제2463호) 매일 큐티
말로는 다 할 수 없는 감사
(성경) 마태복음 13:3-12
"예수께서 비유로 여러가지를 저희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뿌릴쌔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더러는 흙이 얇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해가 돋은 후에 타져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혹 백배, 혹 육십배, 혹 삼십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어찌하여 저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되었나니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무릇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하나님이 그리스도인들에게 남다른 행복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복은 말로는 다 할 수 없는 감사의 대상입니다. 오늘까지 지켜주시고 지금의 내가 존재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우리에게 내세울 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는데 주께서 채워주신 행복은 너무도 분에 넘칠 만큼 크고도 귀한 것이기에 감사를 해도 다 감사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마태복음 13장에는 예수님께서 주신 7가지의 천국 비유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예수님께서 주신 씨뿌리는 비유는 가장 길면서도 귀한 가르침입니다. 예수님께서 이처럼 여러 가지의 비유로 천국의 비밀을 말씀하시는 것은 이사야가 예언한 대로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는 말씀을 이루신 것이었습니다.
비유에서 주신 말씀대로, 길가와 흙이 얇은 돌밭과 가시떨기 그리고 좋은 땅에 떨어진 씨는 동일한 것이었지만 그 결과가 달라 좋은 땅에 떨어진 씨가 백배, 육십배 혹은 삼십배의 결실을 맺었다고 하셨습니다. 이는 천국 복음이 모든 사람들에게 동일하게 전해졌지만, 그 복음을 받아들인 자들의 마음이 달라 결과가 다르다는 것을 말씀하는 것이었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께 비유로 말씀하시는 이유를 여쭈었을 때, 예수님은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무릇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달란트의 비유를 주실 때에도 하셨던 말씀이었습니다.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 그리고 한 달란트 받은 자에게 각각 주인이 돌아와 회계할 때, 아무런 달란트를 남기지 않았던 자의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는 판결을 내리는 비유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러면서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마태복음 25:29)는 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오늘까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복을 받아들이는 마음이 어떤 마음인가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받은 복을 감사함으로 받아 더 많은 감사의 열매를 맺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삶에 대하여 감사가 넘치는 자에게는 더 풍족한 감사가 넘치겠지만, 감사가 없고 메마른 삶을 사는 자에게는 그 있는 것까지도 빼앗길 수 있음을 명심하고 범사에 주신 모든 것에 감사가 더욱 넘치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들에게 주신 모든 것에 감사하며 오늘도 감사의 열매가 가득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11월 14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세상을 사랑하사 독생자를 보내어 주시고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 놀라운 구원을 선물로 주셔서 저희들로 하여금 그 선물을 받은 자가 되게 하시고 주의 복음의 열매를 맺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께서 주신 것들에 대한 감사는 감사의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놀라운 감사들이기에 부족한 마음을 겸손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의 무능하고 부족한 모습은 살피지 않으시고 오직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하는 모든 것들을 귀하게 여겨 주시오니 주께로 받은 이 은혜를 온 세상에 증거하며 모든 이들이 이 감사의 대열에 동참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환난 중에도 감사하고 넘어져도 감사할 수 있는 것은 환난과 고난과는 비교할 수 없는 은혜를 받고 살기 때문임을 고백합니다.
저희들의 죄를 살피지 않으시고 천국 백성으로 삼아 이 땅에서의 삶이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어 주께 영광 돌리도록 기회를 주셨사오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제게 주어진 모든 삶에 최선을 다하여 또 다른 달란트를 남기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기 원하오니 주님의 뜻대로 저희들을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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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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